마켄, GDP 인증 김포 물류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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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켄, GDP 인증 김포 물류센터 오픈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4.03.1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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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글로벌 헬스케어 물류 선도 기업 마켄(MARKEN)은 김포에 국제 의약품 유통 관리 기준(GDP) 인증을 받은 물류센터를 오픈했다.

김포 GDP 물류센터는 2,401㎡(약 726평)로 초정밀 온도·습도 유지가 가능한 콜드체인 시설이다. 현재 상온(15~25℃), 냉장(2~8℃), 냉동(-25~-35℃)의 다양한 온도의 보관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드라이아이스 공급 이슈에도 대비해 자체 드라이아이스 생산 설비도 완공했다.

마켄은 다양한 콜드체인 포장재, 자체 컨디셔닝 설비 및 표준 운영 절차(SOP), 의약품 보관 및 온도 유지 차량(TCV)을 이용한 실시간 온도 모니터링 서비스 등 엔드투엔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담팀을 배치해 운송 전 과정의 리스크를 사전 평가하고 테스트하는 운송 평가 서비스도 제공하고, 모든 콜드체인 운송에는 GPS 추적 시스템을 이용해 실시간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온습도 모니터링을 통해 운송 중 제품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

마켄코리아 안선옥 지사장은 “작년 글로벌 물류의 거점인 인천 KGSP 인증 물류센터에 이어 김포 GDP 인증 물류센터까지 오픈, 글로벌화 되고 있는 고객사의 물류 서비스 수준에 맞춰 마켄의 축적된 경험과 경쟁력으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상 시험에서 커머셜 시장까지, 의약품이 개발되고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함께 하는 물류 파트너로 서비스 설비 투자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마켄코리아는 김포 지역 외에도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전주, 원주 지역에 픽업 물류센터를 운영해 당일 특급 도어 투 도어 물류 배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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