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몬트 ‘M29’, 페어몬트 싱가포르 ‘안티도트’ 바텐더 초청 화이트데이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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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몬트 ‘M29’, 페어몬트 싱가포르 ‘안티도트’ 바텐더 초청 화이트데이 이벤트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4.03.1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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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의 루프탑 바 ‘M29’와 페어몬트 싱가포르의 바 ‘안티도트(ANTI:DOTE)’가 자매 호텔 간 크로스 게스트 바텐딩 행사를 3월 14일 화이트데이와 다음달 8일 각각 한국과 싱가포르에서 개최한다.

두 글로벌 호텔 사이에 바 문화 교류는 이번이 처음으로 새봄을 맞아 여행의 감수성을 불러일으키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 서울에서 먼저 개최하는 ‘M29’의 크로스 게스트 바텐딩은 싱가포르 ‘안티도트’의 킹스톤 친(Kingston Chin) 헤드 믹솔로지스트가 방한해 이국적 색채의 칵테일 3종을 선보인다.

싱가포르에서 온 바텐더 킹스톤 친은 영국 왕실을 비롯한 전 세계 명사들에게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듀어스(Dewar’s)’를 베이스로 한 칵테일과 달콤 씁쓸한 아몬드의 풍미를 가진 아마레또 리큐르 ‘디사론노(Disaronno)’를 사용한 칵테일 등 총 3종을 준비했다. 싱가포르 감성이 더해진 킹스톤 친의 칵테일은 14일부터 2주간 만나볼 수 있다. 

서울 ‘M29’의 매니저 라이언 신(Ryan Shin)은 오는 4월 8일 페어몬트 싱가포르 ‘안티도트’에서 바텐딩 이벤트를 주최한다.

‘M29’ 매니저 라이언 신은 “말레이시아 출신의 킹스톤 친은 창의적인 발상과 세계 정상급 바텐딩 기술로 ‘안티도트’가 추구하는 세련된 도시 감성과 선택된 소수만을 위한 은밀한 환희를 선사할 수 있는 최고의 적임자”라며 “킹스톤 친의 칵테일 베이스가 될 ‘듀어스’는 오리지널 위스키 하이볼의 시작이자 미국 철강왕 앤드류 카네기가 당시 미국 대통령 벤자민 해리슨에게 선물하여 오늘날까지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위스키”라고 설명했다.  

이어 “M29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화이트데이에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의 최상층인 29층에 위치한 루프탑 바 ‘M29’는 유럽 귀족의 파티 공간을 연상케 하는 고혹적인 실내 인테리어와 탁 트인 한강 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믹솔로지스트의 비스포크 칵테일, 그리고 스토리가 담긴 시그니처 요리 등에서 꿈꾸는 일탈을 실현시켜 주는 경험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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