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K, 강남으로 확장 이전···IPO 위한 전열 정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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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K, 강남으로 확장 이전···IPO 위한 전열 정비 완료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4.03.1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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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획득 필요한 보안 설비 확충
신규 연구개발 인력 위한 공간 확보

[데이터넷] 차세대 보안칩 전문기업 ICTK(대표 이정원)가 서울 강남으로 사옥을 이전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사옥은 4개층, 연면적 1608㎡ 규모, 50여명 직원이 통합 근무할 수 있다.

ICTK는 신사옥에 각종 인증(CC) 획득에 필요한 보안설비를 대폭 확충했다. 지하 1층과 7층 전체층을 통제 및 제한구역으로 특별 지정했으며, R&D센터와 발급실(프로비져닝), 패키징실, 크린룸 등을 국제인증 요구 규격에 맞게 구축했다.

이정원 ICTK 대표는 “새 사옥은 글로벌 인증에 최적화된 각종 첨단 보안시설을 완비하고 있다”며 “신규 연구개발 인력 충원 위한 공간 확보 문제도 해결된 만큼,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전열 정비에 박차를 가하겠다” 말했다.

앞서 ICTK는 지난달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 이달중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한다. 이후 기관 및 일반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과 청약 절차 등을 거쳐, 오는 5월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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