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진출 진입장벽 낮추고, 글로벌향 서비스로 발돋움할 터
[데이터넷]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대표 이건수)는 자사의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 ‘플레이오토’가 일본에서 유료 전환한 히로게테 판매자형 솔루션이 7일만에 유료회원 1400개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플레이오토의 히로게테 판매자형 솔루션은 일본 판매자(셀러)들이 해외에 상품을 판매할 때 주문상품의 동기화와 상품수정, 4개 해외 특송사의 라벨 출력 등을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 2020년 4월 무료 서비스를 시작으로 최근 유료 서비스로 전환됐다.
히로게테 판매자형 솔루션에 사업 협력을 하고 있는 이베이 계정을 연동하면 복잡하고 반복적인 작업이나 추가 프로그램의 사용 없이도 판매상품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일본우편(JP POST)과 글로벌 배송사인 DHL, 페덱스, UPS의 라벨 출력과 운송장 정보 전송을 지원해 셀러가 보다 판매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플레이오토는 추가 기능을 개발해 나가고, 이베이 이외에도 글로벌 오픈마켓 및 쇼핑몰과의 제휴도 추진할 계획이다.
커넥트웨이브 플레이오토 이현철 사업대표는 “일본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셀러들의 해외진출도 가속화되고 있다”며 “제휴 확대와 기능 강화 등 지속적인 사업 고도화를 통해 일본 셀러에게 인정받는 글로벌향 서비스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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