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S2W(대표 서상덕)는 12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시큐리티 데이즈 스프링(Security Days Spring) 2024’에 참가, 다크웹 전용 AI 언어모델 ‘다크버트(DarkBERT)’와 AI 챗봇 ‘다크챗(DarkCHAT)’을 소개하고 최신 다크웹 사이버 범죄 동향을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큐리티 데이즈는 도쿄, 오사카, 나고야에서 매년 개최되는 사이버 보안 전문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매년 악화되는 사이버 공격의 동향과 대책,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는 보안 사고 방식 등을 비롯하여 표적형 공격이나 정보 유출, 랜섬웨어 등 각 보안 주제에 대한 최신 사례와 대책이 공유될 예정이다.

S2W는 전시 부스에서 ▲다크웹 모니터링 정보보호 솔루션 ‘자비스(XARVIS)’ ▲랜섬웨어와 해킹 그룹 대응 솔루션 ‘퀘이사(QUAXAR)’ ▲사이버위협에 대응하는 인공지능 챗봇 ‘다크챗(DarkCHAT)’ 등을 선보인다.

더불어 오재학 S2W 다크웹 분석가가 ‘최신 다크웹 사이버 범죄 동향’을 주제로 세션발표를 진행, 다크웹을 통한 범죄 동향을 분석하고, 정부·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다크웹 인텔리전스를 소개한다. 해당 세션을 통해 해킹 그룹 방어, 텔레그램 실태, 핵티비즘 동향 등 사이버위협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한다.

한편 S2W는 일본의 사이버 보안 기업 및 관련 커뮤니티와 제휴해 일본내 안전한 디지털 환경 구축에 기여하는 한편 일본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김선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