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아, ‘빔’과 총판 계약…데이터 백업 시장 공략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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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아, ‘빔’과 총판 계약…데이터 백업 시장 공략 시동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4.03.1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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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데이터 백업 포트폴리오 완성…클라우드 비즈니스 시너지 강화

[데이터넷] IT 솔루션 및 클라우드 전문기업 디모아(대표 이혁수)가 국내 데이터 백업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디모아는 최근 글로벌 데이터 백업 벤더 빔 소프트웨어(이하 빔)와 총판 계약을 체결, 검증된 데이터 보호 기술을 국내 시장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디모아 관계자는 “빔’과 총판 계약을 통해 클라우드 데이터 백업 분야의 포트폴리오가 갖춰졌다”며 “디모아의 기존 클라우드 비즈니스와 시너지가 한층 강화됐다”고 강조했다.

빔은 다양한 운영체제(OS)는 물론 컨테이너 앱 관리시스템인 쿠버네티스(Kubernetes) 환경을 지원하며,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환경에서 단독 백업 가능한 유일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빔 솔루션은 ▲랜섬웨어 ▲MS 365 백업 ▲물리 서버 OS와 DB의 통합 등의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디모아는 다년간의 클라우드 비즈니스 노하우와 전문 파트너 영업망을 기반으로 빔 솔루션의 국내 확산을 견인할 계획이다. 양사는 마케팅 부문은 물론 기술 교육 및 고객 지원 분야에서도 협업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혁수 디모아 대표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데이터 백업과 복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계약을 토대로 경쟁력 있는 빔 솔루션을 시장에 소개하고 고객의 데이터 보안과 안정성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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