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직랜드, 홍콩·싱가포르서 해외 기관투자자 대상 IR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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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직랜드, 홍콩·싱가포르서 해외 기관투자자 대상 IR 개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4.03.0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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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국내 유일 TSMC의 VCA(Value Chain Alliance) 에이직랜드가 해외 투심을 정조준 한다. ASIC 디자인 솔루션 기업 에이직랜드(대표 이종민)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글로벌 시장에서 TSMC VCA로서 에이직랜드의 위상, 주요 경영현황 및 사업추진 계획,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및 추진 현황 등의 설명을 통해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주주와 투자자 대면 미팅 형식으로 진행되며, 삼성증권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특히 에이직랜드가 상장 이후 진행하는 첫 해외 IR로 참여 기관으로는 싱가포르 투자청(GIC)을 포함한 아시아 소재 유수의 글로벌 펀드들이 참가한다.

에이직랜드 이종민 대표는 “이번 해외 IR은 에이직랜드가 TSMC VCA로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알리고, 국제적인 투자자들과의 연결고리를 확립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라며 “지속적으로 에이직랜드의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며 국내외 투자자들과 더 깊은 이해와 신뢰 구축을 통해 글로벌 ASIC 대표 기업에 한걸음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직랜드는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20여개 기관과 추가적으로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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