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몬트 유러피안 레스토랑 마리포사, 봄 미식 글렌피딕 위스키 페어링 만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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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몬트 유러피안 레스토랑 마리포사, 봄 미식 글렌피딕 위스키 페어링 만찬 열어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4.03.0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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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의 모던 유러피안 레스토랑 ‘마리포사’가 봄을 맞아 글렌피딕 위스키 페어링 미식 디너를 진행한다. 

마리포사가 글렌피딕과 함께 선보이는 이번 위스키 페어링 만찬은 ‘푸어 앤 페어 위드 글렌피딕(Pour & Pair with Glenfiddich)’으로 6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되며, 만물에 생명을 불어넣는 봄의 에너지를 페어몬트만의 색다른 레시피로 요리에 담아냈다. 

미식에 일가견이 있는 위스키 애호가 20명을 초청하여 ‘마리포사’의 프라이빗 다이닝룸에서 봄을 주제로 글렌피딕과 함께 특별한 페어링 스토리를 들려준다. 

글렌피딕 위스키를 베이스로 한 하이볼과 당일 한정 주조한 식전 칵테일이 제공되고, 봄에 어울리는 5가지 요리 메뉴가 코스로 구성된다. 식사 중에는 글렌피딕 15, 18, 21년산 위스키 테이스팅 기회가 주어지며, 식후에는 디저트에 어울리는 또 다른 글렌피딕 칵테일로 마무리된다.

마리포스가 신선한 봄 제철 재료로 준비한 코스 요리는 ▲관자 세비체, 훈연한 관자와 아보카도, 크리스피 관자, 펜넬드레싱 캐비어, 샤프란 소스 ▲완도산 전복, 보리, 라임 브로스 ▲도다리 봄나물 룰라드, 파스닙 퓨레, 금귤, 위스키 생선 쥬 ▲스윗브레드, 한우 안심, 크리스피 감자, 제철 야채 ▲투르비용 바닐라 비스퀴와 바닐라 아이스크림 등 5개 메뉴로 구성된다. 

스페인어로 나비를 뜻하는 ‘마리포사’는 나비의 아름다운 자태를 디자인 요소로 담아내며 몽환적인 실내 분위기를 자아낸다. 호텔 최상층(29F)에서 내려다보이는 탁 트인 한강과 여의도 도심 뷰를 선사하며, 제철 농산물과 해산물을 엄선하여 와인, 위스키 등 각종 주류와 잘 어울리는 유럽식 코스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페어몬트 관계자는 “글렌피딕 위스키는 특유의 부드러움과 풍부한 맛과 향으로 미식 페어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며 “한국 고유의 제철 식재료를 페어몬트식 유러피안 레시피로 재해석한 ‘마리포사’의 요리 향연이 글렌피딕의 풍미를 극강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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