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알토, 박상규 신임 한국 지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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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알토, 박상규 신임 한국 지사장 선임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4.03.0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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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서 클라우드·생성형 AI 디지털 전환 이끌어
“팔로알토 AI 기반 통합 보안 전략 경쟁 우위 올릴 것”

[데이터넷] 팔로알토 네트웍는 박상규 한국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상규 지사장은 엔터프라이즈 고객 영업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사업 전반을 이끌며 전략 수립과 실행을 총괄한다.

박상규 지사장은 AWS에서 고객 세그먼트 조직을 이끌면서 주요 대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와 생성형 AI를 통한 디지털 전환을 이끌었다. AWS에 근무하기 이전에는 미국 미시건 주 소재 암웨이 본사에서 글로벌 IT 리더십 직책을 맡아 디지털 혁신을 주도했고, 한국오라클에서 제조, 통신, 유통, 금융 등의 산업군 및 테크와 애플리케이션 제품 영업 리더십 직책을 맡아 비즈니스 성장에 기여해왔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신규 고객 확보와 파트너 지원을 위해 한국 비즈니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박상규 지사장은 한국 시장에서의 성장 모멘텀에 박차를 가하고, 팔로알토 네트웍스가 가진 AI 기반 통합 보안 전략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사이먼 그린(Simon Green) 팔로알토 네트웍스 아태지역 사장은 “한국 시장은 디지털 연결성이 폭증하는 만큼 사이버 위협의 지형도 빠르게 변화하는 역동적인 지역이다. 박상규 지사장은 국내 주요 엔터프라이즈 기업들을 포함하여 제조, 금융, 커머스 등 다양한 고객들과 폭넓게 소통해온 만큼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상규 지사장은 “현재 대부분 기업은 너무 많고 복잡한 사이버 보안 제품들을 혼용해 운영비용은 증가하나 오히려 보안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빠르게 진화하는 사이버 공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힘들게 한다”며 “네트워크 보안, 클라우드 보안, 보안운영센터, 보안 인텔리전스 서비스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한국 고객에게 토털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제공해 진정한 비즈니스 파트너로 자리매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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