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 WAS·웹서버 결합 SaaS ‘TSP’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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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소프트, WAS·웹서버 결합 SaaS ‘TSP’ 론칭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4.03.0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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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티맥스소프트(대표 이형배)는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위한 SaaS ‘TSP(Tmaxsoft SaaS Platform’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 ‘제우스’, 웹서버 ‘웹투비’를 SaaS 플랫폼 형태로 제공하는 TSP는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위한 환경인 쿠버네티스 기반으로 설계돼 보다 효율적이면서 현대적인 방식의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지원할 수 있다. 앱의 개발·배포·운영·확장을 자동화하고, 신기술을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최적의 클라우드 시스템 구현을 돕는다.

또한 간단한 클릭만으로 인프라 환경에 맞게 원하는 SaaS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전 제품의 SaaS화 추진 전략에 따라, WAS, 웹서버로 구성된 서비스 카탈로그의 구성은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내년에는 구축형 SaaS뿐 아니라 운영 빅데이터를 통한 인공지능(AI) 기반 장애 예측·진단 모델 등 신규 서비스도 추가하는 등 멀티 클라우드로도 서비스 영역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티맥스소프트는 ICT 시장의 주류가 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지향, 편리한 자동화, 전문인력을 통한 관리·운영·기술지원 서비스를 강점으로 국내외 SaaS 고객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TSP의 주요 고객으로 국내 스타트업, 중소·중견 기업을 집중 공략하며, 대기업과 글로벌로 도입을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써 안정적인 SaaS 판로를 확장하기 위한 초기 전략으로 네이버클라우드와의 협업을 택했다.

티맥스소프트 이형배 대표는 “인프라, 개발 환경에까지 SaaS를 사용하면 많은 기업이 IT 투자 비용을 아끼고, 시스템 관리·운영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다”며 “클라우드 서비스를 전략 사업으로 키워 국내 디지털 전환 수요를 적극 공략하고 글로벌 SaaS 생태계에도 성공 안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에는 메인프레임 시스템을 오픈 환경 또는 클라우드로 현대화하는 ‘오픈프레임 리팩터’ SaaS를 세계 최대 CSP인 AWS의 마켓플레이스에 출시해 글로벌 SaaS 비즈니스의 첫 시동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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