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프레소, 침해대응 실무 전문가 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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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프레소, 침해대응 실무 전문가 과정 운영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4.03.0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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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미래교육원·나루씨큐리티 공동 진행
네트워크 분석 기반 사이버 위협 모델링·분석 진행

[데이터넷] 실무 IT 교육 전문기업 코드프레소(대표 이동훈)와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과 함께 출범시킨 YC 테크 아카데미는 1학기부터 ‘데이터 기반 사이버 침해대응 실무 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침해사고대응전문업체 나루씨큐리티와 함께 설계한 사이버 침해사고 전문가 양성 과정으로, ▲네트워크 분석 기반 사이버 위협 모델링 및 분석 ▲국내외 주요 침해사고 실제 사례 기반 실습 교육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2~7년차 기업정보보안 책임자와 실무자 40명을 대상으로 하며, 모집 기간은 3월 25일까지다. 교육 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24일까지 12주간이며,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연세대학교에서 진행한다.

이번 과정에는 김혁준 나루씨큐리티 대표와 이재광 위협분석센터 센터장이 참여하며, 단순 악성코드 분석이 아닌 내부 네트워크 분석 통한 사이버 공격 징후 탐지 및 대응 방안 수립을 목표로 한다. 나루씨큐리티는 국방부 지정 침해 사고 대응 전문 기업으로, 내부망 네트워크 점검을 통해 예방 체계를 우회한 은닉 공격을 탐지·분석한다. 

이동훈 코드프레소 대표는 “산업 분야 전반에 걸쳐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사이버 위협에 대한 우려도 증가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문 인력 양성이 급선무지만, 현재 정보보호 전문 인력은 소수에 불과하고, 사이버 공격 피해 최소화 및 보안 강화를 위한 ‘침해사고 대응’ 교육도 미비한 실정이다”라며 “해당 과정은 다양한 사이버 위협에 효율적으 로 대응할 수 있는 침해사고 대응 전문가로서의 새로운 성장을 목표로 하는 교육생에게 최고의 교육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드프레소는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오토모티브 소프트웨어, 임베디드 프로그래밍 등 실무 IT 교육 전문성을 인정받아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등 45개 기업,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연세대학교, 서강대학교, 국민대학교 등 다수 정부기관·대학 등에서 교육을 진행했으며, 약 6만여 명 이상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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