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LM 기술, 스타트업 신규 비즈니스 모델 창출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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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M 기술, 스타트업 신규 비즈니스 모델 창출 견인”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4.02.2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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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스퀘어 ‘제33회 벤처스퀘어 오픈업 세미나’ 개최

[데이터넷]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벤처스퀘어가 주최한 ‘제33회 벤처스퀘어 오픈업 세미나’가 국내 스타트업 및 투자자, 그리고 관련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거대언어모델(LLM)을 활용한 생성형 AI의 발전이 스타트업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 조명했다.

헬로AI 김영욱 대표는 ‘챗 GPT3 스타트업 서비스와의 융합’ 주제 발표를 통해 기술 혁신이 스타트업의 서비스 개발에 제공하는 새로운 기회에 대해 심도 있게 분석했다. 

김영욱 대표에 따르면 실제로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담당하던 직종들이 대체되거나 변화하고 있다. 이로 인해 고급 기술을 활용해 더 넓은 영역을 다룰 수 있는 숙련된 개발자의 수요를 증가시키는 동시에 기술이 능숙하지 않은 개발자의 역할을 축소 시키는 결과를 낳고 있다.

김영욱 대표는 AI 기술의 발전이 기업 경쟁력에 미치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AI가 포함되지 않은 회사는 미래 경쟁에서 뒤쳐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AI 기술의 발전이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의 자동화를 넘어 숙련된 개발자의 수요 증가와 기술이 서툰 개발자의 역할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지현 SK경제경영연구소 부사장은 모바일 혁명과 같은 일이 AI 생태계에도 일어날 것으로, 비즈니스 생태계의 근본적인 변화에 주목하라고 주문했다.

김지현 부사장은 ‘새로운 시대를 위한 새로운 인터넷 비즈니스 모델과 행동 IT 사용의 증가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기술 발전이 창업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UX/UI 분야에서의 사용자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AI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서비스 모델 개발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벤처스퀘어 명승은 대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스타트업 및 투자자 간의 교류와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하고,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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