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현대백화점그룹 현대IT&E가 유통·식품·패션·리빙 등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 전환과 IT서비스 가속화를 위해 국내 소프트웨어(SW) 우수 인력 육성과 확보에 나선다.
현대IT&E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오는 3월 10일까지 역량 있는 신입 소프트웨어 인재를 직접 양성하고 우수 교육생을 조기 확보하는 ‘현대IT&E 채용연계형 SW개발자 양성과정 9기’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채용연계형 SW전문인재양성’ 사업은 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중·고급 인재를 양성해 청년 취업난 및 기업 인력 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하는 SW 인재양성사업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Front & Backend 엔지니어링 ▲클라우드 & 모바일 ▲실무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원 대상은 4년제 대학 졸업자(학사 이상) 또는 2024년 8월 졸업 예정자다.
전 과정은 무료로 제공되며 우수한 성적을 낸 교육생은 기관장상과 해외연수 기회도 받는다.
김석훈 현대IT&E 상무는 “한국SW산업협회와 진행하는 채용연계형 교육을 통해 역량 있는 신입직원을 채용해 왔으며 실무 적응력과 임직원의 만족도도 높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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