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루커스-네이버클라우드, 일본 지오피 게임 10개 이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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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루커스-네이버클라우드, 일본 지오피 게임 10개 이전 지원
  • 손지하 기자
  • 승인 2024.02.2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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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클루커스가 밸로프의 자회사이자 일본 게임 퍼블리셔 ‘지오피(G.O.P)’의 10개 게임 및 1개 온라인 포털 운영 인프라를 네이버클라우드의 일본 리전을 통해 안정적으로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오피는 인기게임 아키에이지를 비롯해 AVA, 크로노스, 로스트아크 및 피망 JAPAN(일본 게임포탈) 등을 일본에 서비스하고 있는 배급사다. 지오피는 일본 시장 내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해 온프레미스로 운영 중이던 자사의 서비스를 네이버클라우드와 클루커스의 지원으로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했다.

이를 위해 네이버클라우드는 적극적인 기술 지원을 위한 기술 전담 TAM(TAM:Technical Account Manager) 배정은 물론 비용 관리와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게임 서비스에 최적화된 맞춤형 크레딧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클루커스는 게임 산업에 특화된 폭넓은 클라우드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담 운영팀을 배치해 신속한 기술 지원 및 장애 해결로 게임 운영의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인프라부터 데이터베이스, AI에 이르기까지의 전문적인 기술 제공을 통해 지오피의 다양한 요구사항에 선제적으로 대응,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성공했다.

클루커스 홍성완 대표이사는 “이번 지오피 서비스 지원은 안정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로 일본 내 게임 서비스의 품질을 한층 더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현재 추진 중인 일본 지사 설립을 가속화해 지오피 및 네이버클라우드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오피 사노 마시키 기술 부장은 “클루커스의 게임 산업에서의 경험과 적극적인 기술 지원으로 예정된 스케줄대로 게임 인프라 이전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었다”며 “클라우드 이전으로 인해 안정적인 인프라를 확보할 수 있게 돼 앞으로 많은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에 보여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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