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런트, 이더넷 기반 ‘AI 워크로드 테스트 솔루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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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런트, 이더넷 기반 ‘AI 워크로드 테스트 솔루션’ 발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4.02.2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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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및 상호 연결에 미치는 영향 테스트

[데이터넷] 스파이런트 커뮤니케이션(Spirent Communications)은 이더넷에서 인공지능(AI) 워크로드를 에뮬레이트할 수 있는 고밀도 테스트 솔루션을 발표했다.

스파이런트의 새로운 AI 트래픽 워크로드 테스트 솔루션은 ‘A1 400G‘ 플랫폼에서 실행되며, AI 환경을 위한 고밀도 400G xPU 워크로드를 애뮬레이션할 수 있다. 고객은 새로운 xPU 서버를 갖춘 실험실을 구축하지 않고도 기존 테스트 환경에서 이더넷 패브릭을 테스트할 수 있다.

스파이런트 플랫폼은 RoCEv2 프로토콜을 활용해 사용이 쉽고 구성이 간단하며 반복 가능하고 일관된 결과를 제공해 AI 사용 사례의 테스트 복잡성을 줄여준다. 또한 AI와 라우팅/스위칭 사용 사례를 동시에 테스트할 수 있는 다목적 플랫폼이다.

에릭 업다이크(Eric Updyke) 스파이런트 CEO는 “데이터센터가 AI 서비스를 위해 아키텍처를 재구성함에 따라 테스트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스파이런트는 고객이 AI 워크로드의 엄격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새로운 AI 솔루션을 시장에 신속하게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스파이런트 팀은 실제 xPU 워크로드와 AI 트래픽 패턴을 쉽게 에뮬레이트할 수 있는 전용 테스트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다”며 “새로운 솔루션으로 엔지니어는 값비싼 xPU 서버로 구성된 완전히 새로운 랩을 구축하는 비용 없이 이더넷 패브릭을 테스트하고 이러한 실제 서버를 사용해 AI 워크로드를 생성하는 테스트 사례를 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에릭 업다이크 CEO는 “AI 워크로드 에뮬레이션 플랫폼을 최초로 출시해 자랑스럽다”며 “AI 환경이 계속 발전하고 데이터센터 아키텍처가 AI/ML 워크로드에 맞게 진화함에 따라 고객과 협력하여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는 최고의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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