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웨어, 소프트웨어 정의 엣지 포트폴리오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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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웨어, 소프트웨어 정의 엣지 포트폴리오 혁신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4.02.2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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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브로드컴에 인수된 VM웨어는 MWC 2024에서 통신 서비스 공급사(CSP)가 네트워크를 현대화하고 수익 창출이 가능한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5G, SD-WAN,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 엣지 컴퓨팅 등의 소프트웨어 정의 엣지(SDE) 포트폴리오 전반의 혁신을 발표했다. 

산제이 우팔(Sanjay Uppal) 브로드컴 SDE 사업 총괄 부사장은 “VM웨어의 SDE는 엣지 컴퓨팅, 지능형 오버레이 및 통신사 클라우드 제품군 전반에 걸쳐 통합된 접근 방식을 혁신하고 있다”며 “오버레이에서는 시만텍과 함께 새로운 단일 벤더 SASE 솔루션을 도입해 분산된 엣지를 연결하고 보안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통신사 클라우드에서는 CSP가 코어 및 RAN(Radio Access Network) 인프라를 현대화해 수익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전했다.

VM웨어는 데이터를 생성하거나 소비하는 엔드포인트와 가까운 위치에서 워크로드를 실행하기 위한 분산된 디지털 인프라로 SDE를 정의하며,  엣지 컴퓨팅 스택, 지능형 오버레이 네트워크, 언더레이 네트워크 계층을 지원해 사용자와 기기가 있는 모든 위치로 확장한다.

브로드컴은 자회사인 시만텍의 SSE(Security Service Edge)와 VM웨어 벨로클라우드 SD-WAN을 통합한 단일 벤더 SASE로 ‘VM웨어 벨로클라우드 SASE’를 발표했다. 또한 올인원 멀티 네트워크 및 클라우드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인 싱텔의 파라곤을 통해 엣지 컴퓨팅 스택 기반의 연결과 클라우드 인프라를 원활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싱텔과 협력도 확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VM웨어 텔코 클라우드와 서비스 관리 및 오케스트레이션 프레임워크를 배포하고 CSP 파트너 에코시스템과 공동 혁신에도 나선다. 이에 CSP는 VM웨어 텔코 클라우드 서비스 어슈어런스를 통해 5G 네트워크를 최적화하고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기능을 활용해 RAN 성능을 극대화하게 된다.

VM웨어는 네트워크를 더욱 스마트하게 만드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RAN 에코시스템 파트너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텔코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네트워크를 스마트하게 만들고 있다. 또한 VM웨어 RIC(RAN Intelligent Controller)와 서비스 관리 및 오케스트레이션 프레임워크에서 CSP를 위한 x앱 및 r앱 배포를 간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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