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개발 문화 지원 클라우드 IDE로 비즈니스 가치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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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개발 문화 지원 클라우드 IDE로 비즈니스 가치 제고
  • 손지하 기자
  • 승인 2024.02.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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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 개발도 원격으로…시간·장소 제약 없이 모든 작업 가능
조동일 토마토시스템 연구소장 “재택·원격근무에 쓰이던 인프라 비용 절감”
조동일 토마토시스템 기술연구소장은 “엑스빌더6 포 클라우드는 개발자 PC에 아무것도 설치하지 않으며, 모든 개발을 클라우드를 통해 진행하기 때문에 원격지 개발 환경에 최적의 대안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조동일 토마토시스템 기술연구소장은 “엑스빌더6 포 클라우드는 개발자 PC에 아무것도 설치하지 않으며, 모든 개발을 클라우드를 통해 진행하기 때문에 원격지 개발 환경에 최적의 대안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데이터넷] 지방 소재 정부·공공기관 소프트웨어 개발 사업은 원격지에서 수행할 수 있는데, 프로젝트룸, 전용 개발 PC 임대 및 VPN 도입 등 원격지 개발 인프라 구축에 상당한 비용이 든다는 한계가 있다. 토마토시스템은 이 문제를 ‘클라우드’로 해결했다. 클라우드 기반 IDE 개발을 이끈 조동일 토마토시스템 기술연구소장을 만나 구체적인 내용을 물어봤다.

토마토시스템은 준정부기관의 비대면 개발 업무를 위한 통합개발환경(IDE) 구축 사업을 수주한 후, 비용 효율적이면서 안전하고, 개발자 편의성이 높은 개발환경 구축을 위한 방법을 고민했다. 이런 고민을 담아 웹 기반 IDE 구축을 시작,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그리고 이 경험을 기반으로 ‘엑스빌더6 포 클라우드’를 출시했다.

조동일 토마토시스템 기술연구소장은 “엑스빌더6 포 클라우드는 개발자 PC에 아무것도 설치하지 않으며, 모든 개발을 클라우드를 통해 진행하기 때문에 원격지 개발 환경에 최적의 대안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다양한 근무 방식 지원

엑스빌더 포 클라우드는 개발자가 브라우저를 통해 웹 IDE에 접속한 후, 클라우드에서 개발·테스트, 지속적 통합·배포,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다. 웹 IDE는 클라우드 또는 온프레미스로 운영 중인 형상관리 시스템(VCS)과 연동해 소스코드를 관리하며, 기존 시스템과 동일하게 지속적 통합·배포가 이뤄진다. 또한 물리적인 인프라가 없기 때문에 개발인력 신규 투입·철수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개발 소스를 중앙에서 관리해 소스코드 유출·유실을 방지해 보안성을 높인다. 사용자 PC에는 현재 편집하고 있는 코드만 작업할 수 있으며, 모든 작업이 서버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유출이 불가능하다.

조동일 소장은 “엑스빌더6 포 클라우드는 시공간 제약 없이 개발할 수 있으며, 작업이 클라우드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개발자 PC에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가 없고, 중앙관리가 가능해 보안성도 높일 수 있다”며 “공공기관의 원격 개발 환경뿐만 아니라 다양한 근무 방식을 추구하는 기업, 높은 자율성을 요구하는 개발 문화를 가진 기업에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밝혔다.

개발환경 효율성 제고

토마토시스템의 ‘엑스빌더6’은 웹 표준 기반 통합 UI/UX 플랫폼으로, 독보적인 개발 편의성을 제공한다. 애플리케이션 전 과정의 코드가 투명하게 공개돼 코드 확인과 디버깅이 쉬워 보안과 관리 효율성을 크게 높인다.

조 소장은 “엑스빌더는 개발자의 자율성을 높이면서 더 안전하고 개선된 UI/UX를 개발할 수 있게 한다. 이를 클라우드로 제공하는 엑스빌더 포 클라우드는 개발 환경의 효율성을 한층 더 끌어올려 다양한 고객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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