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CNS, 중기부 장관 표창 수상…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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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아CNS, 중기부 장관 표창 수상…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기여
  • 손지하 기자
  • 승인 2024.02.2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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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가비아CNS(대표 원종홍)가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가비아CNS는 온라인 판매·마케팅 역량을 갖춘 커머스 전문 기업으로, 2021년부터 3년 연속 ‘소상공인 지원 사업’의 전담 셀러로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지원에는 ▲소상공인 진단·컨설팅 ▲콘텐츠 제작·가공 ▲온라인 쇼핑몰 입점·판매 ▲프로모션·마케팅 ▲정산까지 디지털 전환 및 거래 활성화를 위한 모든 과정이 포함됐다. 특히 지원 이후에도 소상공인 스스로 판매를 지속할 수 있도록 운영 교육, 노하우 전달이 진행됐다.

그 결과 작년 한 해 동안 가비아CNS를 통해 시장 진출에 성공한 소상공인과 제품은 921개 업체의 3277개 상품에 달한다.

부산 지역에서 수산물 사업을 하는 소상공인 A 씨는 온라인 판매에 어려움을 느끼고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신청했다. 전문 담당자와 1:1 컨설팅을 통해 상품 패키지 디자인, 스튜디오 촬영, 상세 페이지·숏폼 영상 제작 등 상품의 특성을 강조한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했다. 이후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맞춤 마케팅을 진행하며 일 최대 3000여개의 판매량을 기록, G마켓 수산 카테고리 판매 1위가 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가비아CNS는 기업에 맞는 판매 전략을 제안한다. 상품 노출이 부족하다고 진단된다면 적절한 마케팅 방안을 제시하고 판로 개척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새로운 마켓 입점을 제안하는 방식이다. 새로운 마켓으로는 국내 오픈마켓, D2C 자사몰 구축, 해외 유명 마켓, B2B 거래처 발굴 등 다양하게 활용된다.

아울러 이 같은 판매 노하우에 IT 기술력을 더해 경쟁력을 높였다. ▲쇼핑몰 제작 ▲마켓 통합 관리 ▲광고 운영 등 단계마다 필요한 자동화 솔루션과 인프라가 제공된다.

한동근 커머스사업팀장은 “자사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면서 “변화하는 시장을 상시 주시하며 남다른 경쟁력으로 온라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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