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원, 중소 핀테크 기업 보안점검 비용 75%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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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 중소 핀테크 기업 보안점검 비용 75% 지원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4.02.2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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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핀테크 보안지원 사업 수행기관 선정
핀테크 서비스·마이데이터 서비스 보안 점검 지원
핀테크 보안점검 관리시스템 화면/ 금융보안원
핀테크 보안점검 관리시스템 화면/ 금융보안원

[데이터넷] 금융보안원(원장 김철웅)은 금융위원회의 ‘2024년 핀테크 보안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중소 핀테크 기업의 보안점검 비용을 75%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오픈뱅킹 이용기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등록(예정) 기업 ▲금융 테스트베드 참여기업 ▲마이데이터 사업자 중 중소기업법에 해당하는 핀테크 기업이다. 서비스 출시와 운영에 필요한 핀테크 기업의 보안점검과 핀테크서비스 앱·웹 보안취약점 점검, 마이데이터서비스 보안취약점 점검을 지원한다.

김철웅 금융보안원 원장은 “중소 핀테크기업은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시장에 안전하게 제공하고 금융소비자는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핀테크 보안지원 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하겠다. 나아가핀테크를 포함한 AI, 블록체인, 클라우드, 데이터 등 신기술이 활용되는 디지털금융혁신 추진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디지털리스크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리스크 관리 전체 생애주기에 걸쳐 지속적으로 금융권을 지원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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