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GS네오텍(대표 남기정)은 글로벌 클라우드 솔루션 기업 데이터독의 최고 등급 파트너 자격으로 라인게임즈에 통합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본격 사업 확장에 나섰다.

GS네오텍은 라인게임즈의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과 데이터독 연동을 위한 환경 구축 및 전반적인 인프라 성능 측정을 위한 실시간 대시보드 구축을 통해 ‘창세기전 모바일’의 성공적인 출시를 지원했다.

지난 1월 9일 출시된 ‘창세기전 모바일’은 정식 서비스 시작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원스토어 게임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라인게임즈는 출시 당일 발생할 대규모 트래픽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데이터독을 통해 안정적인 게임 인프라와 서비스 운영에 집중했다.

라인게임즈는 데이터독의 통합 모니터링 및 분석 솔루션을 도입해 게임 유저가 체감하는 프론트엔드부터 서버까지 풀스택으로 게임 유저의 경험을 통합 관리가 가능하게 했다. 특히 실시간 이벤트 현황 파악, 특이사항 발생 시 이상 구간과 원인의 정확한 분석을 통해 신속한 장애 예방 및 대응이 가능해졌다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오픈소스 기반의 모니터링 방식에서 데이터독의 통합 SaaS 모니터링 플랫폼으로 전환하며, 엔지니어 리소스를 게임 개발에 집중 투입하며 운영 효율화를 꾀했다.

라인게임즈 이아영 퍼블리싱 개발실장은 “데이터독 도입을 통해 인프라 환경 전반, 유저 접속 현황, 장애 감지까지 단일 플랫폼을 통해 유관 부서 모두가 동시에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저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집중하며, 인프라 모니터링 환경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GS네오텍 이상오 CTO는 “앞으로도 데이터독의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운영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인프라 모니터링 구축 지원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석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