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케이던스, 전자기계 시스템 버추얼 트윈 개발 가속화
상태바
다쏘시스템-케이던스, 전자기계 시스템 버추얼 트윈 개발 가속화
  • 손지하 기자
  • 승인 2024.02.20 1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이터넷] 다쏘시스템이 케이던스와 솔리드웍스 활용 고객과 미래 고객을 위해 AI 기반 케이던스 오아캐드 X와 알레그로 X를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웍스와 통합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PCB, 3D 기계 설계 및 시뮬레이션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개발을 위한 업계 최고 수준의 협업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AI 기반 클라우드 기반 통합은 공동 고객에게 차세대 제품 개발을 위해 사용하기 쉬운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제공해 설계 소요 시간을 최대 5배까지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통합은 전기 및 기계 엔지니어가 엔드투엔드 메카트로닉스 시스템 개발 프로세스를 가속화하는 동시에 성능, 안정성, 제조 가능성, 공급 탄력성, 규정 준수 및 비용 절감을 위한 설계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높은 수준의 협업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다양한 규모의 고객에게 원활하고 확장 가능한 경험을 제공한다.

다쏘시스템과 케이던스의 기계 및 전기 설계 해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고엔지니어의 소프트웨어 영업 총괄 부사장인 킴볼 클러프(Kimball Cluff)는 “오늘날 전자 기계 제품을 개발하는 모든 기업은 시장 출시 지연을 예방하기 위해 시너지 효과가 있는 솔루션이 필요하다”며 “다쏘시스템과 케이던스의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은 전기 및 기계 설계팀에게 바람직한 고객 경험을 갖춘 입증되고 배포하기 쉬운 협업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케이던스 수석 부사장인 톰 벡클리(Tom Beckley)는 “모든 산업은 전기화, AI/ML, 보안, 연결성 및 지속 가능성 요구사항으로 인해 제품 복잡성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케이던스는 첨단 IC 패키징 및 PCB 설계를 위한 AI툴 개발의 선두주자다. 이제 고객은 다쏘시스템의 강력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PCB 및 3D 기계 설계 전반에서 협업을 지원하는 업계 최고 솔루션을 활용해 설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다쏘시스템 글로벌 브랜드 수석 부사장 필립 로퍼(Philippe Laufer)는 “제품의 가치가 사용 경험에서 나오는 오늘날의 경험 경제는 연속적으로 진화하는 전자 기계 제품에 대한 수요를 급격하게 증가시킨다. 기업들은 제품 개발 프로세스에서 경험적 사고로 전환하고 있다”며 “다쏘시스템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케이던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이 이러한 전환을 쉽게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