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완벽한 카프카 운영 가능
북미, 아시아 등 해외 진출도 타진
[데이터넷] 스피타는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켓플레이스에 ‘아파치 카프카의 운영관리, 모니터링 솔루션 펠리체(Felice for Apache Kafka, 이하 펠리체)’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스피타는 기업 고객이 아파치 카프카를 손쉽게 도입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출발한 아파치 카프카 전문 국내 토종 솔루션 기업이다. 2022년 펠리체 v2를 출시한 이후 다양한 기업 환경에서 아파치 카프카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고객으로부터 좋은 피드백을 받고 있다.
펠리체는 카프카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개발자와 운영자 모두를 대상으로 더욱 편리하고 손쉽게 운영, 관리, 모니터링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된 기업형 솔루션이다. 카프카 자체 기능과 함께 기업 운영 환경에 특화된 펠리체 고유의 편의 기능을 직관적인 웹 유저 인터페이스(UI) 기반으로 제공한다. 또한 카프카 클러스터, 주키퍼는 물론 카프카가 설치된 물리 인프라에 대한 상세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해 대규모 운영환경에서도 완벽한 카프카 관리를 가능케한다.
펠리체의 AWS 마켓플레이스 등록으로 EC2, EKS 등의 환경에 배포돼 있는 아파치 카프카 클러스터뿐 아니라 AWS의 매니지드 카프카 서비스(MSK) 등과 손쉽게 연동할 수 있게 되면서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완벽한 카프카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정필훈 스피타 부사장은 “펠리체의 AWS 마켓플레이스 등록을 기점으로 국내 사업의 다변화를 추구하는 한편 북미, 아시아 등 해외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며 “카프카는 이미 글로벌 IT 시장에서 사실상의 표준이 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로, 습득과 활용 난이도가 높기에 펠리체의 AWS 마켓플레이스 등록을 통해 국내외 기업 고객의 확대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