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레저용 해양 기술 분야 글로벌 기업 브런즈윅코퍼레이션(Brunswick Corporation)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기술 및 미들웨어 솔루션 선도기업 에이펙스에이아이(Apex.AI)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브런즈윅은 ACES(자율성, 연결성, 전동화, 공유 액세스) 전략의 일환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자율 솔루션 에코시스템에 에이펙스에이아이의 ‘에이펙스.그레이스(Apex.Grace)’ 및 ‘에이펙스.이다(Apex.Ida)’ 기능 안전 인증 제품을 통합할 계획이다.
에이펙스에이아이의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자율 기술을 탑재한 선박에 매끄러운 시스템 통합을 지원하고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선박 운항 경험을 개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에이펙스에이아이의 소프트웨어 번들인 ‘에이펙스.OS’는 모빌리티와 스마트 머신 및 IoT용으로 안전성이 인증된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인 에이펙스.그레이스와 안전하고 보안성이 강화된 고성능 데이터 전송을 위한 에이펙스.이다를 포함하고 있다.
브랜든 페리먼(Brandon Ferriman) 브런즈윅 자율성 및 ADAS 프로그램 디렉터는 “업계 선도적인 솔루션 제공은 최신 트렌드에 맞는 소비자 경험 보장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브런즈윅은 고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는 자율주행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기능 안전 인증을 받은 에이펙스에이아이의 솔루션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얀 베커(Jan Becker) 에이펙스에이아이 CEO는 “에이펙스에이아이의 솔루션은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브런즈윅의 보트와 해양 산업의 현재 및 미래 센서 제품군에 쉽게 적용될 수 있다. 브런즈윅이 자율 도킹 기술을 통해 고객의 선박 운항을 개선하고 간소화하는 데 일조할 수 있어서 뜻 깊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