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포토부스 브랜드 ‘포토그레이’, 오프라인 매장 140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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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포토부스 브랜드 ‘포토그레이’, 오프라인 매장 140개 돌파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4.02.0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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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포토부스 브랜드 ‘포토그레이(Photogray)’의 매장이 최근 140개를 돌파하며 외형 확대에 가속이 붙고 있다고 밝혔다.

포토그레이는 2017년 국내에 도입된 즉석 포토부스 브랜드로, 사진에 기능과 감성을 더한다는 콘셉트 아래 소비자에게 다양한 추억을 제공하고 있다. 특유의 자연스럽고 디테일한 보정 기능, 개성 있는 프레임 디자인으로 론칭 초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현재는 하나의 ‘놀이 문화’ 트렌드를 이끄는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지난 12일 기준 포토그레이의 오프라인 매장 수는 145호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초부터 ‘감성 스튜디오’로 리브랜딩하며 매장 수를 꾸준히 확대해 온 결과 1년 여만에 매장 수가 30호점 이상 증가했다. 매장 분포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만 집중되지 않고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강원도 ▲제주도 등 전국 각지에 고르게 분포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피알은 탄탄한 매출 활동을 기반으로 포토그레이의 해외 진출에도 본격화할 방침이다. 지난해 일본 도쿄 하라주쿠 지역에 포토그레이 1호점을 오픈했으며, 올해는 베트남, 호주 등 글로벌 시장 진출도 추가로 모색할 계획이다.

고객 만족을 위한 소프트웨어 기술력 향상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포토그레이는 고유의 ‘라이브 필터’ 기능을 탑재해 별도의 소품 없이도 다채로운 연출이 가능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을 통해 시즌별 라이브 필터 등 다양한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포토그레이는 단순한 재미를 넘어 하나의 콘텐츠로 고객에게 소중한 추억과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며 “앞으로도 신개발 역량을 두루 갖춰 국내 고객에게는 즐거운 경험을, 글로벌 시장에는 신선한 경험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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