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토크립트, 자동차 보안 통합 테스팅 플랫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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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토크립트, 자동차 보안 통합 테스팅 플랫폼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4.02.0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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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요 자동차 보안 규제 준수 지원…차량 보안 취약점 검증
레드팀 해킹 노하우 접목…자동차 전용 퍼징 툴 제공

[데이터넷] 자율주행 보안·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아우토크립트(대표 김의석)는 ‘자동차 사이버 보안 통합 테스팅 플랫폼(CSTP)’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CSTP는 차량 내·외부 환경에서 발생 가능한 각종 보안 취약점 여부를 검증하는 플랫폼으로 세계 여러 나라의 규제준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다.

아우토크립트 CSTP는 화이트해커로 구성된 레드팀의 해킹 노하우를 이용한 침투 테스트 시나리오를 제공한다. 자동차 공학적 기능 테스트 케이스를 이용해 차량·부품 제조사 연구개발과 품질관리 프로세스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자동차 전용 퍼징 툴 ‘시큐리티 퍼저(Security Fuzzer)’를 통합 테스팅 환경에 맞게 최적화했다.

김의석 아우토크립트 대표는 “유엔 유럽 경제 위원회(UNECE) R155/156, 중국 GB 등 차량 형식 승인(VTA) 획득에 필수인 각종 보안 규제가 점점 복잡하고 엄격해지고 있어 각 나라 규제준수를 위한 통합 테스팅 플랫폼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아우토크립트는 이러한 수요를 만족하면서 각 사업장에 대한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상세한 리포트 제공 등 편의성까지 갖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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