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보안패치 업데이트로 설 연휴 사이버 공격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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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보안패치 업데이트로 설 연휴 사이버 공격 대응”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4.02.0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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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카인터넷, 설연휴 기간 개인·기업 보안 수칙발표
패스워드 관리·SW 업데이트로 보안위협 차단해야

[데이터넷] 설 연휴기간 동안 사이버 공격이 급격하게 늘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개인과 기업은 사이버 위협 대응에 만반의 대비를 해야 한다.

잉카인터넷(대표 주영흠)의 시큐리티 대응센터(ISARC)는 개인 PC와 모바일 환경, 그리고 기업 보안 담당자를 위한 보안 수칙을 공개했다.

기업의 보안 담당자는 사내 PC와 서버 등에 네트워크 보안 정책을 점검하여 연휴 기간 동안에 발생할 수 있는 외부의 악의적인 접근 시도를 차단해야 한다. 또한 사내 PC 및 서버의 패스워드를 일정 주기마다 변경하고, 최신 보안 패치를 적용해 사내 보안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개인 PC 사용자는 운영체제와 소프트웨어, 브라우저의 최신 버전 업데이트를 권장한다. 또한 PC에 백신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실시간 감시 기능을 사용해 바이러스, 악성코드 등의 침입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유지한다. PC를 사용할 때에는 확인되지 않은 웹사이트에 접속하거나 불법적인 경로를 통한 소프트웨어는 다운로드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모바일 기기에서는 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공공장소 등에서 외부 와이파이에 접속하는 경우 개인 정보나 금융 거래와 관련된 민감 정보의 입력은 자제해야 한다. 또한 모바일 기기의 비밀번호 또는 패턴 잠금을 활성화하여 보안을 강화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박지웅 ISARC 리더는 “최근 생성형 AI 분야가 빠른 속도로 성장하면서, 이를 이용해 사이버 범죄가 교묘한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 사이버 공격 대상이 되기 쉬운 명절과 같은 긴 연휴에 이번 보안 수칙을 참고해 PC 및 모바일 기기 등의 보안 상태를 체크하고, 실천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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