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키, 황덕수 고문 영입…외식산업 디지털전환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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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키, 황덕수 고문 영입…외식산업 디지털전환 앞장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4.02.0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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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키 황덕수 고문(좌)과 김혁균 대표(우)

[데이터넷] 디지털 외식 플랫폼 먼키는 외식 산업의 디지털 전환 강화를 위해 황덕수 전 아이리버 개발 총괄을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황덕수 고문은 아이리버 부사장(CTO)을 거쳐 페이도스 대표이사, 신평반도체 CTO를 역임했다. 특히 아이리버에서 CTO로 재직하면서 김혁균 대표와 함께 글로벌 히트 상품인 미키 마우스 MP3, U10, 딕플 시리즈 등 한 시대를 풍미한 제품들을 같이 기획 개발하며, 전성기를 이룬 경험이 있다.

황덕수 고문은 “외식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서는 SW뿐 아니라 하드웨어 개발 또한 중요하다는 인식을 김혁균 대표와 같이하고, 아이리버 전성기 때와 같은 팀웍을 이뤄 세상을 놀라게 할 디바이스와 SW를 개발하자는 데 의기투합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혁균 대표는 “먼키는 주문앱으로 시작해 키오스크, 포스 솔루션에 이어 테이블오더까지 올인원으로 연동되는 애플과 같은 이너 생태계를 구축해 고객에게 차원이 다른 끊김없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아이리버 핵심 개발 멤버들이 합류해 외식업에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혁신적인 디바이스와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먼키는 투자비 없는 식당창업 모델을 선보여 130여개 식당 모두 성황리에 운영하는 국내 1위의 식당렌탈 모델을 성공시키고, 130여개 식당에서 실증 검증한 먼키 주문앱, 먼키 포스, 먼키 키오스크, 먼키 테이블오더를 입점하지 못한 식당에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외식업의 IT 혁신을 앞당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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