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ONE, 더스윙과 포인트 제휴해 모빌리티 카테고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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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ONE, 더스윙과 포인트 제휴해 모빌리티 카테고리 강화
  • 손지하 기자
  • 승인 2024.01.3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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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 유인상)가 운영하는 라이프 스타일 멤버십 서비스 CJ ONE이 공유 모빌리티 기업 더스윙(대표 김형산)과 포인트 제휴를 맺고 모빌리티 분야 멤버십 혜택 확대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더스윙은 220만명 이상의 가입자들에게 공유 전동 킥보드 및 자전거 서비스, 공항 콜밴 예약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글로벌 마이크로 모빌리티 기업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스윙의 전동킥보드, 자전거, 스쿠터 등 10만대의 마이크로 모빌리티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밴, 공항 콜밴 탑승 시에도 CJ ONE 멤버십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CJ ONE 회원은 누구나 스윙 앱에서 최초 1회 회원 연동을 하면 CJ ONE 포인트를 1000P 이상부터 10P 단위로 월 최대 20만P까지 사용 가능하다. 또한 CJ ONE 포인트가 스윙의 기본 멤버십으로 적용돼 스윙 앱 메인 화면과 할인 적용 화면에서 바로 CJ ONE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6월에는 포인트 적립 서비스까지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CJ ONE과 스윙 포인트가 1:1 비율로 상호 전환 가능해, 스윙에서 전동 킥보드, 자전거 등 라이드 이용으로 적립한 포인트를 CJ ONE의 다양한 제휴사 40여곳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3000만 회원을 보유한 멤버십 서비스 CJ ONE은 회원들의 일상과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 파트너로서 모빌리티, 금융, 교육, 여행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번 더스윙과의 포인트 제휴는 슈퍼앱 도약 로드맵에 있어 모빌리티 분야를 강화하고 회원 혜택을 확대했다는 의미가 있다.

하재영 CJ올리브네트웍스 데이터마케팅담당은 “더스윙과의 멤버십 제휴로 모빌리티 서비스 영역을 강화한 것처럼 CJ ONE은 국내 대표 멤버십 서비스로서 회원들의 라이프 저니를 커버하는 슈퍼앱이 되기 위해 서비스를 더욱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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