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파스넷 ‘고객안심 데이터센터’, 철저한 기술 검증으로 고객만족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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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파스넷 ‘고객안심 데이터센터’, 철저한 기술 검증으로 고객만족 극대화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4.01.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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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중심으로 다양한 기술 시연·테스트·연동 수행
270평 규모에 1U 기준 1900여대 장비 동시 수용
급변하는 IT·DX 트렌드 선제 대응

[데이터넷] 오파스넷(대표 장수현)은 인력 확충, 기술력 강화, 솔루션 다각화 등 다방면에 적극 투자하며 토털 ICT 서비스 선도에 전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비전 2030 매출 1조, 영업이익 1000억’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서며 ‘고객안심 데이터센터’를 신성장 동력으로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고객안심 데이터센터는 고객 입장에서는 급변하는 기술 트렌드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원하는 기술과 솔루션을 철저히 검증할 수 있고, 오파스넷은 고객 만족도를 높이며 사업 기반을 강화하는 전초기지가 될 것으로 주목된다.

네트워크 통합(NI) 및 시스템 통합(SI)을 주력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는 오파스넷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물인터넷(IoT) 등의 소프트웨어와 솔루션으로 사업을 빠르게 넓혀 나가고 있다. 특히 최고 수준의 디지털 플랫폼 인프라 구축·기술력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도 접목하며 고객의 다양한 요구 충족을 위한 솔루션 다각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 

오파스넷은 기술과 고객 중심의 차별화를 통해 대기업은 물론 IT 서비스 기업, 글로벌 IT 기업, 공공 및 정부 기관 등 다양한 영역으로 고객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매년 목표를 초과하는 실적을 올리며 성장세에 있는 오파스넷은 ‘비전 2030 매출 1조, 영업이익 1000억’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시동을 걸었다.

새로운 성장 엔진 ‘고객안심 데이터센터’
시스코 골드파트너인 오파스넷은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 소프트웨어 정의 액세스(SDA) 등 강점을 갖춘 네트워크 기술을 중심으로 고부가 디지털 플랫폼 인프라를 제안해 나가며 존재감을 높여 나가고 있다. 또한 응급돌봄시스템 등 자체 개발 헬스케어 솔루션에 특화된 SI와 소프트웨어 기술 경쟁력도 꾸준히 강화하면서 제조, 금융, 유통, 공공, OTT 등으로 고객 및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오파스넷의 고유한 ‘CIC(Company in Com pany)’는 성장 견인차로 작용하고 있다. CIC는 사업본부별로 최대의 실적과 이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스스로 관리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시스템으로, 우수한 인력이 꾸준히 합류하며 고객 기반과 사업 경쟁력을 탄탄히 다지는 힘이 되고 있다.

오파스넷은 인력 확충, 기술력 강화, 솔루션 다각화 등 다방면에 적극 투자하며 토털 ICT 서비스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에 나서고 있다. 늘어나는 고객사 지원은 물론 급변하는 기술 트렌드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대응을 위해 지난해 가산 디지털단지에 ‘고객안심 데이터센터’를 오픈하며 NI 업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고객안심 데이터센터는 오파스넷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며 매출 1조 비전 달성을 앞당기는 핵심 성장 엔진이 될 것으로 주목된다. 270평 규모에 1U 기준 1900여대의 장비를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서버룸을 비롯해 테스트, 개념검증(PoC)을 위한 15개의 개별 공간을 갖추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새로운 기술 테스트는 물론 다양한 솔루션 연동과 연구 등 기술 검증에 방점을 두고 있다. 

양영광 오파스넷 비즈니스전략본부 상무는 “고객사 증가와 함께 요구사항이 늘며 기술 검증과 대응이 한층 중요해졌고, IT 트렌드 역시 급변하면서 새로운 기술과 솔루션 연구도 필요해 고객안심 데이터센터를 오픈해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시스코를 중심으로 서드파티 솔루션까지 포괄하는 디지털 인프라 전문 기술 시연과 테스트를 지원해 고객은 새로운 기술을 미리 경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사 환경에 맞게 검증된 기술을 도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양영광 오파스넷 상무는 “고객사 증가와 함께 요구사항이 늘며 기술 검증과 대응이 한층 중요해졌고, IT 트렌드 역시 급변하면서 새로운 기술과 솔루션 연구도 필요해 고객안심 데이터센터를 오픈해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버·테스트·PoC 등 다양한 공간 갖춰
디지털 플랫폼 인프라 사업 지원을 위해 서버룸을 비롯해 테스트, PoC, 회의실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춘 오파스넷 고객안심 데이터센터는 수익 창출 목적이 아닌 고객 맞춤형 기술 지원이 핵심인 만큼 일반적인 데이터센터의 기능과는 거리가 있다. 

고객이 실제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시스템 설계나 구축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여러 변수를 미리 시뮬레이션하고 검토할 수 있는 기술 검증 및 테스트 수행이 주된 역할이다.

테스트나 PoC는 15개로 나눠진 개별 공간에서 각각 수행할 수 있도록 독립적으로 구성돼 다수 고객의 기술 검증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각 테스트 공간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업그레이드, 연동 등 다양한 기술 이슈 점검과 확인은 물론 신기술 융복합 솔루션의 검증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양 상무는 “고객안심 데이터센터는 고객을 초청해 기술과 솔루션을 브리핑하고 검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과 공간으로 구성돼 즉각적인 기능 시연이나 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며 “고객의 여러 요구사항을 납기 이전에 선반영하는 등 고객의 요구를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초기에 반영할 수 있는 안심설계 구현에 초점을 맞춰 진행하는 만큼 고객은 물론 내부 엔지니어의 업무 만족도 역시 높다”고 설명했다.

고객 환경에 맞춰 데모 지원
팬데믹 이후 클라우드로 서비스 전환이 빨라지고,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이 확산됨에 따라 사용자의 위치와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외부에서도 기업 내부에 준하는 안전한 원격 접속 보장이 중요해졌다. 

이에 네트워크는 물론 보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어 고객안심 데이터센터는 클라우드 기반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의 보안 검증은 물론 통합 보안 해법으로 각광받기 시작한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 풀 스택 가시성 솔루션인 사우전드아이즈(ThousandEyes) 등도 고객 환경에 맞춰 데모를 지원하고 있다.

양 상무는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시스코 장비와 솔루션의 특징과 장점을 시연해 고객의 궁금증 해소는 물론 레거시 영역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이슈도 집중 테스트해 기술 신뢰도를 높여 원활한 사업 진행을 지원하고 있다”며 “기술 테스트나 검증은 고객 요청뿐 아니라 프리 세일즈 차원에서 새로운 트렌드 소개를 위해서도 진행되며, 직접 방문이나 VPN을 통한 원격으로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고객사 납품 전에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이상 유무를 집중적으로 테스트해 문제 발생 소지를 없애고 납기도 준수할 수 있다”며 “네트워크의 무게중심이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이동함에 따라 고객의 관심이 늘고 있는 SDN, SDA, SD-WAN, ACI, 보안 등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을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테스트하고 상호 연동을 검증할 수 있는 데모 시스템을 구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기술·솔루션 검증 확대
현재 고객안심 데이터센터에서는 다수의 기술 검증이 진행되고 있을 뿐 아니라 관련 업계에서도 주시하며 견학 요청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오파스넷은 기술 검증 및 테스트, 솔루션 연동과 연구, 고객 데모 등을 중심으로 고객안심 데이터센터의 전문성을 꾸준히 높여 나가고, 내부 시스템도 꾸준히 확충해 다양하고 새로운 기술과 솔루션에 대한 검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스코 역시 네트워크는 물론 보안 솔루션까지 테스트하고 검증할 수 있는 오파스넷의 고객안심 데이터센터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디지털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모든 것을 검증하고 충족시킬 수 있도록 적극 돕고, 오파스넷과 긴밀히 협력해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을 적극 뒷받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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