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네트웍스, 키움증권과 IPO 주관사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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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맥스네트웍스, 키움증권과 IPO 주관사 계약 체결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4.01.30 18:2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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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코스닥 상장 목표
글로벌 네트워크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도약

[데이터넷] 유무선 네트워크 솔루션 기업 휴맥스네트웍스는 키움증권과 기업공개(IPO)를 위한 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상장준비에 돌입한다.

2019년에 설립된 휴맥스네트웍스는 유무선 통신장비 및 솔루션을 공급 중으로, 브로드밴드 게이트웨이를 주요 제품으로 고객사에 제공하고 있다. 검증된 제품의 기술과 품질, 글로벌 제조·유통망을 바탕으로 미주와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등에 다수의 글로벌 고객사를 확보하고 세계 각국에 진출하고 있다.

휴맥스네트웍스가 주력하고 있는 브로드밴드 게이트웨이 분야는 인터넷 통신과 관련된 서비스를 구현해준다는 점에서 5G, 사물인터넷,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시장 내 투자 확대와 함께 성장이 기대된다. QY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브로드밴드 네트워크 게이트웨이 시장 규모는 2022년 9억3858만 달러에서 2029년 21억746만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휴맥스네트웍스는 기술력과 시장 성장에 힘입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2021년 834억원의 매출에서 2022년 2921억원으로 약 250% 성장했고, 2023년에는 약 5900억원의 매출을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휴맥스네트웍스는 2025년 초 상장예비심사청구를 거쳐 3분기 내에 공모와 상장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휴맥스네트웍스 관계자는 “기업 및 기관과의 우호적인 네트워크와 리테일 파워를 기반으로 우수한 주관 역량을 보이고 있는 키움증권과 협업해 코스닥 시장 상장을 준비해 나가겠다”며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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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2024-01-30 18:44:33
이제 키움이 완전히 회복했구나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