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프로토콜 테스트 솔루션 선도 기업 텔레다인르크로이(한국지사장 이운재)는 퀀텀데이터 M42de DP(DisplayPort) 2.1 분석기 및 제너레이터 시스템용의 ‘qdPrime’ 테스트 스위트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소프트웨어 옵션은 송수신 장치에 대한 포괄적인 성능 및 상호 운용성 테스트의 지형을 재정의한다.
디자인 및 테스트 엔지니어는 전 세계적으로 오랜 기간 동안 퀀텀데이터 M42de 테스트 플랫폼을 신뢰해 VESA의 DP 사양을 준수하는지 확인해왔다. qdPrime 테스트 스위트가 도입되면 모든 검증 팀에 대한 포괄적인 테스트 자동화가 가능해져 성능 테스트를 간소화하고 소스 및 싱크 간의 상호 운용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qdPrime 테스트 스위트는 방대한 테스트 케이스 라이브러리를 자랑하며 다양한 소시 및 싱크 장치에 대한 포괄적인 성능 및 상호 운용성 테스트를 보장한다. 또한 직관적인 메뉴 기반 인터페이스를 통해 테스트 파라미터 선택이 간편화돼 사용자가 쉽게 자동화된 테스트 계획을 동적으로 작성하고 실행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특정 설정을 활용해 레인 폭, 링크 속도, 타이밍, 색 공간 및 비트 깊이의 모든 조합을 시스템적으로 확인함으로써 가능한 최대의 테스트 커버리지를 보장한다. 더불어 각 테스트 인스턴스는 상세하게 기록돼 통과/실패 결과가 제공되며, 테스트 중인 기기 간의 상호 운용성에 대한 실시간 스냅샷도 제공한다.
빌 렘페시스(Bill Lempesis) VESA 총괄이사는 “DP 2.1의 상호 운용성 테스트 요구 사항은 속도뿐 아니라 향상된 해상도, 동적 새로 고침, 압축 모드 및 USB 타입-C를 통한 Alt 모드 통합과 같은 다양한 고급 기능으로 인해 확장됐다”며 “텔레다인과 같은 기업은 VESA 표준에 대한 상호 운용성 테스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출시되는 제품이 설정한 고품질 기준을 충족하는지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텔레다인르크로이 마이클 롬(Michael Romm) 프로토콜 솔루션 그룹 부사장은 “qdPrime 테스트 스위트는 텔레다인르크로이가 10년간 업계를 선도하는 자동화된 DP 컴플라이언스 테스트를 지원하기 위해 개발한 검증 알고리즘을 사용한다”며 “신속하고 효율적인 테스트 실행과 자세한 테스트 로그는 테스트 자원, 시간 및 노력을 크게 절감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