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AX 선도기업으로 도약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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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AX 선도기업으로 도약 시동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4.01.2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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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 넘어 AI 전환 시대 선순환 생태계 구축
데이터·플랫폼·기술 경쟁력 기반 AI 신규 서비스 출시 예고

[데이터넷]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이 AI 기업의 정체성을 담은 ‘AX, beyond DX’ 브랜드 슬로건 공개와 함께 신규 AI 서비스의 연내 순차 출시를 예고하며 ‘AX(AI Transformation)’ 선도기업으로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더존비즈온의 새로운 술로건은 디지털 전환 서비스를 넘어 AX 시대를 가장 앞에서 이끌겠다는 의지를 담았고, 혁신적인 AI 서비스 사업모델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산업을 발전시키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메시지다.

특히 기업이 스스로 AI 환경 변화를 받아들이고 대응하는 것이 쉽지 않은 만큼 기업 핵심 업무환경에 AI를 통합 제공하면서 AX 생태계를 확산해 나갈 계획으로, 1분기부터 신규 AI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출시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기업의 경영 및 실제 업무 프로세스에 내재화한 AI 기반의 업무 환경과 도구를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목표 달성을 지원한다. 또 공공기관 및 연구, 의료기관에 맞춰 데이터 수집·가공·분석이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AI 서비스도 선보이게 된다.

자체 솔루션 개발 및 서비스 역량도 AI와 접목할 계획이다. ERP 등 솔루션 개발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개발 생산성을 높이는 AI 서비스를 통해 솔루션 개발이 더 쉽고 편리해지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연이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빅테크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글로벌 진출에도 적극 나선다. 지난해 AW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더존 솔루션 온 AWS’를 준비 중인 가운데, AX가 접목된 핵심 솔루션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 기대된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와도 AI 접목 방안을 논의하는 등 글로벌 시장을 향한 AX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더존비즈온이 주목하는 AX의 핵심은 데이터로, 기술력이 상향 평준화된 AX 시대의 경쟁력은 결국 데이터 품질이 좌우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라며 “그간 쌓아온 기업의 고품질 데이터와 첨단 기술력, 전문인력의 혁신적인 역량을 더해 AI 분야의 선도적 입지를 확립하고 국내외 AX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존비즈온은 AX 선도기업으로서 강력한 AI 기술력과 서비스, 경험을 공공 부문에도 확대 적용해 국가 성장에 기여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공공부문 초거대 AI활용 추진 현장 간담회’가 더존비즈온에서 열리며 AI 분야 선도기업의 입지를 대내외에 공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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