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그룹,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 실시…신사업 모델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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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그룹,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 실시…신사업 모델 발굴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4.01.2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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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포워딩 플랫폼’ 주제 쿠콘 ‘WeT’ 대상 수상

[데이터넷] B2B 핀테크 및 SaaS 전문 기업 웹케시그룹(회장 석창규)은 미래 성장동력 강화를 위해 임직원 대상 사내 공모전 ‘제1회 아이디어 WE-NNER’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웹케시(대표 강원주)와 쿠콘(대표 김종현)이 공동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신상품 및 혁신 상품’ 아이디어를 주제로 웹케시그룹의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높이고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4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공모 기간 동안 총 31팀 36개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주제는 AI, 페이서비스, 빅데이터 등 임직원들이 수행하고 있는 업무에서 응용 가능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주를 이뤘다.

공정성과 전문성을 고루 확보하기 위해 4일 간 직원 투표 및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1차로 5팀을 선정했다. 이어 지난 22일 1차 심사를 통과한 팀의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시상식이 진행됐다. 

대상은 ‘디지털 포워딩 플랫폼’을 주제로 한 쿠콘의 ‘WeT(We-Trade)’팀에게 돌아갔다. 사내 공모전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이 수여됐고, 국제 콘퍼런스 및 해외 연수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또 본선에 진출한 4팀에게는 최우수상 200만원(2팀), 우수상 100만원(2팀)의 상금이 전달됐다.

공모 아이디어 중 사업화 가능성이 있는 우수한 아이디어는 전문가와 유관부서의 검토를 거쳐 사업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웹케시그룹 윤완수 부회장은 “올해 열린 제1회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작으로 다방면의 서비스가 사업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경쟁력 있는 임직원들의 아이디어 발굴 및 인재 육성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웹케시그룹은 사내 벤처를 적극 육성하며 마드라스체크, 로움아이티 등 20여 개의 IT 기업을 탄생시키는 데 일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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