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마크베이스(대표 김성진)가 IDT 사업부를 새롭게 신설하고 이차 전지 테스트에 최적화된 제품 신뢰성 보증 및 신뢰성 센터 통합 관리 솔루션인 ‘마크베이스 라스’를 새롭게 런칭했다고 22일 밝혔다.
마크베이스 라스는 기업들이 제품의 신뢰성 보증을 위해 테스트 진행 시 신뢰성 센터 전체의 장비 가동 현황 및 장비와 제품의 이상 발생 여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게 할 뿐 아니라 데이터 및 업무 프로세스를 전산화해 수기관리 시 발생할 수 있는 에러를 방지하기 위한 솔루션이다.
‘라스’는 마크베이스가 독자 개발한 시계열 DBMS와 에지 컴퓨팅 데이터 플랫폼 기술을 응용해 테스트 진행 시 발생하는 장비 데이터, 시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신뢰성 센터 전체의 통합관제를 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각종 테스트 기준에 따라 전산화된 시험 업무 프로세스 관리 기능으로 업무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어 실무자들의 업무시간을 기존의 절반 이하로 단축할 수 있다는 것이 마크베이스 측의 설명이다.
마크베이스의 ‘라스’는 초당 570만건 이상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마크베이스의 시계열 데이터베이스 엔진 ‘네오’를 적용했다. 이차전지의 안전성 테스트시 발생하는 대용량 데이터의 수집, 저장, 실시간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김성진 마크베이스 대표는 “마크베이스 라스는 대용량 데이터에 최적화된 시계열 데이터베이스를 내재화해 이차전지 테스트 분야에서 사실상 최강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차전지의 안전성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어 이와 함께 마크베이스 라스의 매출이 증가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차전지 뿐 아니라 고주파 센서 데이터를 사용해서 대용량 데이터가 문제되는 테스트를 진행하는 신뢰성 센터는 라스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