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엔에이치엔 클라우드(대표 김동훈, NHN클라우드)는 AI 얼굴인식 솔루션 ‘NHN 얼굴인식(AI Face Recognition)’이 데이터센터, 행사장 등 다양한 공간의 출입 수단으로 적용되며 활용성을 입증했다고 18일 밝혔다.

NHN 얼굴인식은 광주 국가AI데이터센터의 출입 게이트에 적용·활용되고 있다. 또한 AI EXPO,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전 등 다수 행사장의 출입 수단으로 활용됐다. 국내 티켓팅 플랫폼 ‘티켓링크’의 ‘얼굴 입장 서비스’에도 도입될 예정으로, 전시장과 공연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실물 티켓 없이 얼굴 인증 만으로 간편하게 입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그 외 모바일 여권, 온라인투자연계금융 플랫폼 등 보안 및 본인 식별이 중요한 영역에서 신원 인증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NHN클라우드 관계자는 “NHN 얼굴인식은 얼굴인식 기술대회 ‘FRVT‘에서 국내 최상위권 순위에 오르는 등 성능을 인정받은 솔루션이다. 앞으로 기술을 더욱 고도화해 물리적인 공간의 출입 수단을 넘어 금융·비대면 인증 등 일상에 밀접해 있고 보안이 중요한 다양한 영역에서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선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