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팅포인트, 인터렉티브 모바일 패션 게임 ‘패션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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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팅포인트, 인터렉티브 모바일 패션 게임 ‘패션버스’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4.01.1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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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글로벌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틸팅포인트(대표 케빈 세갈라)와 개발사 브랜디블은 캐주얼 브랜드 타미힐피거와 조 라마스트라가 공동 설립한 민간 투자 회사 힐피거 벤처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인터렉티브 패션 모바일 게임 ‘패션버스(FashionVerse)’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패션버스는 넷플릭스 게임 플랫폼에서도 동시 출시되며, 안드로이드 및 iOS 주요 앱 스토어를 포함해 넷플릭스에 가입된 회원이라면 넷플릭스 모바일 앱을 통해 광고나 인앱 결제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타미힐피거가 제안한 아이디어를 브랜디블이 개발하며 화제를 불러 모은 패션버스는 사실적으로 그려진 3D 아바타를 비롯해 사용자가 패션 디자인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가상 공간의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다채로운 패션 디자인 및 각종 액세서리 소품을 생성하는 브랜디블의 독창적인 최신 AI 기술이 활용되며 모든 사용자가 패션 크리에이터가 되는 몰입형 커뮤니티를 제안한다. 

타미힐피거는 틸팅포인트, 브랜디블과의 협업으로 ‘패션과 게임의 융합’이라는 흥미로운 이정표가 세워질 것으로 기대했다.

케빈 세갈라(Kevin Segalla) 틸팅포인트 대표는 “패션버스는 패션 스타일을 탐구하고, 흥미롭고 새로운 방식으로 패션 영역에서의 연결을 도와주는 비교할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패션버스의 인터렉티브 세계에서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 다양한 방식의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틸팅포인트는 패션버스 출시 이후 패션과 엔터테인먼트, 아트 및 뷰티 브랜드 등이 포함된 다양한 시리즈의 협업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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