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스핀, 피플펀드에 악성앱 피싱방지 솔루션 공급
상태바
에버스핀, 피플펀드에 악성앱 피싱방지 솔루션 공급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4.01.15 16: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범죄 차단 박차

[데이터넷] 인공지능(AI) 보안기업 에버스핀(대표 하영빈)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 피플펀드(대표 이수환)에 악성앱 피싱방지 솔루션 ‘페이크파인더’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페이크파인더는 KB국민은행, 카카오뱅크, 현대카드, 한화생명, 삼성화재, 한국투자증권 등 국내 45개 금융 기업이 도입한 솔루션으로, 월간 순 이용자수(MAU)는 4300만명에 달한다.

피플펀드 앱에도 페이크파인더가 탑재돼 사용자의 단말에 악성 앱이 있는지 확인하고, 악성앱이 발견되면 종류와 위험을 안내메시지로 알리고 삭제하는 프로세스로 운용된다.

에버스핀 관계자는 “예측하기 어려운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범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온투업 리딩 기업 피플펀드는 선제적으로 페이크파인더를 도입했다”며 “온투업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앱 사용자들에게 금융기관 못지않은 금융거래 환경을 제공한 사례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에버스핀은 2014년 설립 이래로 다이나믹 보안 기술을 통해 전방위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200억원대의 해외투자도 유치했다. 현재 국내는 물론 일본, 인도네시아 등 현지 대기업들과 협력해 해외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