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스타트업과 상생 ‘HP 스타트업 챌린지’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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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스타트업과 상생 ‘HP 스타트업 챌린지’ 프로그램 운영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4.01.10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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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적인 기술력과 리더십 바탕으로 미래 산업 이끌 유망 스타트업 지원
전문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Z 바이 HP 워크스테이션 지원

[데이터넷] HP코리아는 IT 소기업 및 스타트업 대상으로 워크스테이션 데모 장비와 다양한 서비스를 무상 제공하는 ‘HP 스타트업 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HP는 4차 산업의 미래를 이끌 유망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 저변 확대를 위한 안정적인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11월 첫 모집을 시작한 HP 스타트업 챌린지는 데이터 사이언스 관련 사업을 운영하거나 연구 개발 목적으로 고사양 컴퓨팅 시스템이 필요한 업체 중 분기 최대 3곳을 선정해 Z 바이 HP 워크스테이션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업체는 제품 연구 개발에 필요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컨설팅은 물론 향후 마케팅 활동까지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Z 바이 HP 워크스테이션은 고성능 전문가용 워크로드를 위해 첨단 설계된 제품으로 작업 속도 및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업무 변수를 줄여 안정적으로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제품은 혁신적인 하드웨어 성능과 안정성으로 복잡한 모델링 작업부터 미디어 크리에이티브 영역까지 다양한 워크로드에서 최적화된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고사양 제품인 만큼 데이터 전송 속도가 빨라 데이터 사이언스, AI 등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해야 하는 분야에서 더욱 빠르고 생산적인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기기 운용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김대환 HP코리아 대표는 “스타트업 챌린지를 통해 HP의 선도적인 워크스테이션 기술력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미래 산업의 포문을 열 유망 기업들의 성장을 도울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HP의 기술력과 선정 업체들의 비즈니스가 시너지를 창출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HP 스타트업 챌린지는 오는 15일까지 모집 중으로 선정된 업체는 심사를 거쳐 개별 발표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업체는 29일부터 Z 바이 HP 데모 제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HP코리아는 국내 대학 내 연구회와 산학협력을 맺으며 교육 분야에서도 데이터 사이언스의 성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숭실대 기계공학부 자동차 연구회 ‘SSARA’는 HP Z2 워크스테이션을 제공받아 수준 높은 결과물을 선보이고 비용까지 효과적으로 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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