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컨설팅, 수세 다이아몬드 파트너 자격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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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컨설팅, 수세 다이아몬드 파트너 자격 획득
  • 손지하 기자
  • 승인 2024.01.0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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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 오픈소스 기술 역량·노하우 결합
쿠버네티스 패키징 ‘Playce Kube’ 공급
기업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도입 가속

[데이터넷] 오픈소스컨설팅(대표 장용훈)이 글로벌 오픈소스 기업 수세 소프트웨어솔루션즈 코리아(수세, SUSE)와 다이아몬드 레벨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수세는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를 제공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회사다. 수세 엔터프라이즈 서버의 시장 점유율이 확장되고 있으며, 한국에서 신규 버전에 GS인증을 획득한 유일한 외산 리눅스 배포판이다.

수세는 자사가 직접 공급하는 수세 리눅스 외에도 레드햇과 CentOS에 대한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세 리버티 리눅스도 공급한다. CentOS의 라이프사이클 종료로 대안을 찾기 위해 고민하는 기업들과 리눅스 비용 절감 방안을 찾고 있는 기업들에는 강력한 대안을 제공하는 것이다.

또 지난 2020년 쿠버네티스 관리 플랫폼 랜처를 인수했는데 랜처는 기업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으로 전환할 때 필요한 멀티 쿠버네티스 클러스터를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플랫폼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미 멀티 쿠버네티스 클러스터 환경을 운영하기 위해 널리 사용되고 있다.

오픈소스컨설팅은 작년 랜처 파트너십을 맺은 데 이어 수세 다이아몬드 레벨 파트너 자격을 획득했다. 이는 수세 솔루션의 구축·판매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파트너사로 전문성을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오픈소스컨설팅은 클라우드, 데브옵스, 컨테이너 아키텍처 등 인프라 관련 최신 기술 전문성을 기반으로 국내 공공기관 및 엔터프라이즈 고객에게 다양한 인프라 구축 및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수세가 제공하는 미션 크리티컬한 기업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안정적이고 표준화된 포트폴리오에 오픈소스컨설팅의 기술 노하우를 결합해 고객에게 지속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고객이 쉽게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베스터와 롱혼, 랜처를 구성해 VM과 컨테이너를 동시에 한 인프라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오픈소스컨설팅이 개발한 쿠버네티스 PaaS 플랫폼인 플레이스 큐브에도 랜처를 적용해 패키징 형태로 공급이 가능하다.

장용훈 오픈소스컨설팅 대표는 “엔터프라이즈의 미션 크리티컬 환경을 가장 잘 지원해 온 신뢰성 있는 수세 솔루션과 오픈소스컨설팅의 높은 서비스 품질을 결합해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홍 수세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협력은 고객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을 구축하는 데 있어서 선택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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