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클라우드 및 네트워크 전문기업 휴버텍(대표 손진호)이 고용노동부 주관 ‘2024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선정됐다.

청년친화강소기업은 임금, 고용안정, 일·생활 균형 등 청년들이 선호할 만한 근로조건 및 제도가 활성화되고 신용평가 등급 등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노동관계법 위반사항을 결격요건에 추가해 해당 기업들은 제외하고 현장 전수 조사를 실시 하는 등 심사 요건이 강화됐다.

심사 기준이 까다로워져 선정된 기업의 수가 절반으로 줄었으며, 인증기간은 기존 1년에서 3년으로 확대됐다. 선정된 청년친화강소기업에는 채용 지원 서비스, 금융 우대, 병역특례업체 심사 가점 부여, 고용안정장려금 우대 등 정부 차원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휴버텍은 청년 인재 채용과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년이 일하고 싶은 일터 만들기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패밀리데이 운영, 각종 수당 및 축하금, 문화행사비, 법인콘도 지원, 기업연수원 운영, 자녀학자금, 카페테리아, 직무관련 교육비지원, 엔지니어 재택근무제, 건강검진, 우수인재 추천 포상금 등이 대표적이다.

손진호 휴버텍 대표는 “휴버텍은 기술 혁신성과 사업 성장성을 인정 받은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이자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청년층에게 시장을 선도하는 신기술과 혁신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통한 동반성장에 노력하고 있다”며 “역량을 발휘하는 인재에게는 성과급 및 승진 등의 보상을 통해 건강한 수평적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석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