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위치 추적 및 무선 통신 기술 선도기업 유블럭스(한국지사장 손광수)는 콤팩트한 크기로 블루투스 5.3과 듀얼밴드 와이파이 6E 지원 기능을 갖춘 JODY-W6 모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모듈은 인포테인먼트와 내비게이션, OEM 텔레매틱스 등 차량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제품이다.
유블럭스 JODY-W6는 와이파이 6E와 함께 LE 오디오 기능을 포함한 듀얼모드 블루투스를 지원한다. JODY-W6는 전 세계적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영하 40도에서 영상 105°도의 범위에서 작동한다.
2개 혹은 3개의 안테나를 이용할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LTE 필터를 통합할 수 있다. JODY-W6 시리즈를 위한 EVK와 M.2 카드도 출시 예정이며 이전 JODY 모듈 시리즈와 호환이 가능해 손쉽게 확장할수 있다.
유블럭스 세바스티안 슈라이버(Sebastian Schreiber) 근거리 제품 담당 선임 매니저는 “JODY-W6는 다양하게 적용 가능한 콤팩트한 크기로, 주파수 혼잡 극복 및 확장성이 요구되는 기기에 스마트하고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이 모듈은 애플카플레이, 안드로이드오토, 개인 맞춤형 엔터테인먼트, 데이터 오프로딩, 스마트/루프 통합형 안테나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유블럭스 JODY-W6는 MU-MIMO, OFDMA, TWT(Target Wake Time) 등 다양한 첨단 기능을 지원하는 NXP의 AW693 임베디드 칩셋을 탑재하고 있다. 현재 JODY-W6 모듈은 샘플 지원이 가능하며, 양산은 2025년 1분기 시작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