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G, 복합외식공간 ‘SFG 푸드빌리지 세종’에 한우 대중화 ‘한판등심’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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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G, 복합외식공간 ‘SFG 푸드빌리지 세종’에 한우 대중화 ‘한판등심’ 선보여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4.01.0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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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G 신화푸드그룹(이하 SFG)이 올해도 한식의 대중화를 이어간다. 분당 수내에 이은 두 번째 ‘한판등심’을 세종특별자치시 소재의 ‘SFG 푸드빌리지 세종’에 오는 5일 오픈한다. 

SFG ‘한판등심’은 ‘한우 외식을 부담없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긴다’는 콘셉트를 내세우며, 시중 한우 전문점과 비교해 부담이 덜한 가격에 1등급 이상의 한우 생등심을 맛볼 수 있다. 

대한민국 공식 기능장이 엄선한 검증된 1등급 이상의 한우 생등심을 최적의 온도인 1℃에서 500시간에 더하여 5시간 더 저온 진공 숙성시킨다. 이후 무형문화재 주물장 전수자가 제작한 5mm 두께의 무쇠판에서 270℃로 빠르게 구워 낸다. 

SFG에 따르면 오랜 시간 저온 숙성한 후 열 전도율이 좋은 무쇠판에서 신속히 구워 낼 경우 육즙을 빠르게 가둘 수 있어 더욱 부드러운 식감과 특유의 풍미를 선사하게 된다. 

‘한판등심’은 낮춘 가격과 달리 서비스는 SFG 고유의 프리미엄 스탠다드를 유지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품격을 갖춘 실내 인테리어에 232석과 47개 테이블, 15개 룸을 구비해 넓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한다. 다양한 규모의 비즈니스 모임이나 가족행사, 단체회식을 위한 장소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깍두기볶음밥, 된장찌개, 잔치국수 등 후식 메뉴가 준비되고, 고기와 함께 곁들여 먹는 쌀과 채소는 모두 국내산을 사용한다. 식수는 미네랄이 풍부해 신체 밸런스를 맞춰주는 경도 80의 해양심층수를 제공한다.

오픈 기념 이벤트도 선보인다. 한판등심에 사용하는 한우를 그대로 끓여내 한정 판매하는 점심 특선 메뉴인 한우국밥을 반값에 맛볼 수 있다. 관련 세부 내용은 SFG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판등심 세종’이 들어선 ‘SFG 푸드빌리지 세종’은 송도갈비가 입점해 있던 곳에 지난해 4월 정통 일본요리 브랜드 ‘긴자’와 현대적 감각의 중국요리 브랜드 ‘하인선생’을 추가로 오픈하며 SFG가 조성한 복합 외식 공간으로 확장했다. 작년 12월에는 프렌치 감성을 모티브로 한 파티세리 카페 ‘더봉팡’도 오픈했다.  

SFG 관계자는 “한우 대중화를 위한 한판등심까지 가세한 ‘SFG 푸드빌리지 세종’은 이제 명실상부 세종시를 대표하는 한중일 외식 및 카페 나들이를 한곳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원스탑 복합 외식 공간’으로 부상했다”며 “앞서 오픈한 한판등심 수내가 이미 분당 한우 맛집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만큼, 세종시에서도 곧 명성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SFG는 ‘물도 음식이다’라는 경영 철학과 대한민국 외식문화를 선도한다는 일념 아래,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브랜드별 균일한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모든 업장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식, 중식, 일식, 카페&베이커리 부문 30여 개 브랜드 및 130여 개 업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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