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콥, 코닉오토메이션과 총판 계약하며 NAC 확장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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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콥, 코닉오토메이션과 총판 계약하며 NAC 확장 나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4.01.0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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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닉오토메이션, ‘아이피스캔 NAC’ 전국 총판권 확보

[데이터넷] 스콥정보통신(대표 김찬우)이 제어 소프트웨어 및 스마트팩토리 분야 기업 코닉오토메이션(대표 김혁)과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 사업 협력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코닉오토메이션은 스콥정보통신의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 ‘아이피스캔 NAC(IPScan NAC)’에 대한 전국 총판권을 확보하게 됐으며, 양사는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을 적용한 최적의 IT인프라 구축을 위해 기술 및 사업 분야에서 다각도로 협력할 방침이다.

네트워크 보안과 IT인프라 분야에서 각각 25년간 기술을 개발해 온 기업 간의 전략적 사업제휴로 인한 시너지도 기대된다. 양사는 상호 간의 기술 협력을 통해 보안성, 편리성, 효율성이 극대화된 최적의 네트워크 운영환경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콥정보통신은 지난 1999년 RMON 기술을 적용한 네트워크 트래픽 모니터링 기술 및 IPAM 솔루션을 개발, 전 세계 30여 개 국가에 5000여 고객에게 공급했다.

코닉오토메이션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전문 APS 그룹 계열사로 제어 소프트웨어, 스마트팩토리, IT인프라 전문기업이다. 25년 제어 소프트웨어 노하우가 담긴 솔루션 ‘이지클러스터(EasyCluster)를 전 세계 고객에게 제공했다.

코닉오토메이션은 라드웨어, 에피션트IP 국내 총판으로, 이번 스콥정보통신 NAC 총판권을 획득함으로써 IT인프라에 대한 보안성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김혁 코닉오토메이션 대표는 ‘지난 25년간 고도화된 기술과 노하우로 고객에게 최적의 네트워크 보안 환경을 제공해 오고 있는 스콥정보통신과의 총판 파트너 협약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코닉오토메이션의 IT인프라 분야 노하우를 통해 ‘네트워크 보안의 역사’ 와도 같은 ‘아이피스캔’의 제품 가치가 고객에게 보다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우 스콥정보통신 대표는 “코닉오토메이션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IT인프라 구축 기술 노하우에 스콥정보통신의 네트워크 보안 기술 노하우가 더해 고객 만족을 위한 극대화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최고의 기술력과 고객지원 서비스를 바탕으로 전 산업 분야에서 최다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는 코닉오토메이션과의 총판 파트너 협약을 통해 스콥정보통신의 국내 시장 영업력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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