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번역 및 처리를 재정의하는 혁신적인 움직임으로 기계 전문용어 번역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 시스트란(SYSTRAN)은 오픈소스 프로젝트 ‘패스터 위스퍼(Faster Whisper)’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술은 자연어 처리(NLP) 영역에서 중요한 이정표를 의미하며 번역 기능에서 전례 없는 속도와 정확성을 제공한다.
신경 기계 번역의 힘을 활용하는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도입한 패스터 위스퍼는 AI 및 기계 학습을 활용하는 오픈소스 이니셔티브로, 여러 언어에 걸쳐 번역 효율성과 언어 정확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다.
시스트란에 따르면 패스터 위스퍼는 번역 속도의 가속을 자랑하며 기존 시스템 대비 성능이 월등히 뛰어나다. 최첨단 알고리즘과 아키텍처를 통합해 거의 실시간 수준의 번역을 달성하고, 정확성이나 품질을 저하시키지 않으면서 처리 시간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스트란 관계자는 “패스터 위스퍼 출시는 언어 처리 기술의 패러다임 변화를 나타낸다. 이 오픈소스 솔루션을 깃허브에서 제공해 개발자와 연구원이 고급 번역 기능에 접속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패스터 위스퍼의 오픈소스 특성은 언어 기술 커뮤니티 내에서 혁신과 지식 공유를 촉진하려는 시스트란의 헌신과 일치한다. 해당 기술을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전 세계 개발자, 언어학자, 연구원이 각 분야 전문가들의 기여와 협력을 장려해 언어 처리 기능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하는 것이 목표다.
패스터 위스퍼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다양한 언어적 뉘앙스와 상황별 번역을 정확하게 처리하는 능력이다. 이는 정확하고 신속한 언어 번역이 중요한 전자상거래, 의료, 법률 서비스 및 국제 커뮤니케이션을 포함한 다양한 영역에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패스터 위스퍼는 최첨단 언어 처리 도구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해 언어 장벽을 허물고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을 촉진하며 산업 전반에 걸쳐 혁신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개발자 커뮤니티 깃허브 내에서 추진력을 얻음에 따라 시스트란은 패스터 위스퍼의 기능을 더욱 개선하고 확장하기 위해 공동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속적인 개선과 기여를 통해 언어 처리의 한계를 지속 해소하고 전 세계 사용자가 번역 서비스에 쉽게 접근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스트란 관계자는 “오픈소스 이니셔티브로 패스터 위스퍼가 출시된 것은 언어 기술의 발전에 있어서 중요한 도약을 의미한다. 혁신과 협업에 대한 시스트란의 헌신은 언어 처리에 혁명을 일으키고 효율적이고 정확한 번역 서비스에 대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 곧 출시될 예정인 시스트란 SPNS 기계번역 솔루션 V10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고 전했다.
한편 시스트란은 언어 기술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기계 번역, 자연어 처리 및 다국어 콘텐츠 관리 부문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우수성과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전 세계 기업과 개인이 언어 장벽을 허물고 원활한 의사소통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패스터 위스퍼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오픈소스 플랫폼에 액세스하려면 시스트람 공식 웹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