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업 시장 분석④] 백업 통합보안 기술 기반 데이터 복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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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업 시장 분석④] 백업 통합보안 기술 기반 데이터 복구 지원 
  • 손지하 기자
  • 승인 2024.01.08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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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백업과 안티 랜섬웨어로 방어 체계 허점 미리 제거
퀀텀, 70배 향상된 효율성으로 데이터와 비즈니스 보호
아크서버, 소포스 보안 솔루션 적용해 백업 시스템 운영
아크로니스 랜섬웨어 대응을 위한 사이버 위협 보호 솔루션
아크로니스 랜섬웨어 대응을 위한 사이버 위협 보호 솔루션

[데이터넷] 엔드포인트 통합 보안 전략으로 데이터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아크로니스 제품도 주목할만한다. 아크로니스의 ‘사이버 프로텍트(Cyber Protect)’는 통합 백업과 안티 랜섬웨어로 방어 체계의 허점을 미연에 제거한다. 머신러닝 기반 안티 멀웨어 기능으로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한다. 더불어 자동화된 URL 필터링, 취약점 평가, 패치관리를 통합해 엔드포인트 보호를 간소화한다.  

아크로니스 클라우드에서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를 실행하면 위치를 불문하고 전체 엔드포인트에서 최신 사이버 보호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클라우드 재해복구를 통한 비즈니스 연속성 보장과 M365 데이터 클라우드 백업, 아크로니스 클라우드 스토리지의 안전한 오프사이트 복사본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이 솔루션은 불량패치 위험을 제거해 악성 패치로 인한 위협도 차단할 수 있다. 최신 패치를 구현하기 전에 이미지 백업을 자동으로 실시해, 패치로 인한 문제도 피할 수 있고 빠르게 롤백 할 수 있다. 

데이터센터에서 클라우드까지 보호 

코어, 엣지, 클라우드 전반에서 데이터와 비즈니스를 보호하는 퀀텀은 70배 향상된 효율성으로 데이터와 비즈니스를 보호하는 DXi 백업 어플라이언스를 소개한다. 이 제품은 중복제거와 압축을 통해 스토리지 효율성을 70배 높이며, 불변 스토리지 기능으로 빠른 데이터 복구를 보장한다. 복제와 계층화가 내장된 DXi 가상·물리 어플라이언스로 데이터센터와 엣지, 클라우드 전체에 배포하고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  

DXi는 엣지, 코어, 클라우드 기능을 번들로 제공해 포괄적인 데이터 보호 패브릭을 통한 쉽고 비용효율적인 백업 환경을 지원한다. DXi 클라우드 셰어링 계층화 기능을 사용해 사이트, 중앙 데이터센터, 퍼블릭 클라우드 전반에서 데이터를 보호한다. 

이 번들에는 사전 구성된 물리·가상 어플라이언스가 포함돼 있다. 다양한 엣지, 중앙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기반 아카이빙 타깃을 지원하는 4가지 표준 용량 크기로 제공되며, 용량은 400TB에서 최대 228PB까지 다양하다. 

보안 기업과 협력해 데이터 보호 

사이버 보안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데이터 보호 전략도 눈에 띈다. 아크서브의 경우 소포스 보안 솔루션을 적용해 안전한 데이터 백업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게 한다. 이 기능으로 위협 탐지와 대응, 데이터 위변조 방지를 통한 랜섬웨어 피해 예방 기능을 지원한다.  

아크서브의 ‘UDP 9.0’ 백업 솔루션은 UDP와 클라우드 다이렉트를 중앙에서 관리하는 클라우드 기반 멀티 테넌트 클라우드 콘솔을 제공해 오라클, MS SQL 서버 등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보호 기능을 강화한다. 이 솔루션은 또한 여러 클라우드 객체 스토리지 프로바이더를 지원해 성능을 높이고 관리를 단순화하며 데이터 복원력과 내구성, 가용성을 향상시키는 아키텍처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 기능을 지원한다. 

아크서브 UDP는 DRaaS와 즉시 복원 및 VSB(Virtual Standby)를 비롯한 여러 DR 옵션을 제공한다. DRaaS는 클라우드 서비스 확장솔루션인 클라우드 하이브리드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DRaaS 서비스는 중요한 데이터와 워크로드를 보호하고 가용성을 유지하도록 하며 즉시 복원 기능을 통해 백업에서 VM을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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