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만족, 오는 24일 창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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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만족, 오는 24일 창업설명회 개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4.01.0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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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기대만족 포스터 이미지 中]
[이미지=기대만족 포스터]

기대만족은 오는 1월 24일 3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점주를 대상으로 세바시X데마코홀지하 1층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업설명회는 기대만족 브랜드 및 운영 방침 소개와 함께 10년 넘게 족발을 연구한 허은 대표의 성공 비결을 담아낸 ‘배달 및 홀 운영 노하우’와 ‘점주의 이익을 최우선하는 가맹 시스템’에 대해 전달할 예정이다.

창업설명회에서 중점적으로 다룰 주제는 기대만족만의 차별화된 가맹 시스템이다. 통상 1000만원 이상으로 책정되는 가맹 상표, 브랜드 사용에 대한 비용과 로열티를 전액 면제함으로써 본사의 이익을 최소화하고 가맹 점주의 이익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다수 프랜차이즈가 통일성을 이유로 특정 인테리어를 강요하는 것과 달리 기대만족은 간판을 제외한 100% 자율화를 약속한다.

기대만족 관계자는 “점주의 이익을 보장해야 가맹점의 매출이 오르고, 본사 또한 성장할 수 있기 때문에 기대만족은 상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외식업계는 배달 비용에 큰 부담을 느끼고 있다. 앱 및 카드 수수료, 배달 비용으로 인해 팔아도 오히려 손실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창업설명회에서는 자영업자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운영 노하우도 전달할 예정으로, 홀과 배달 운영이 동시에 효율적으로 이뤄지기 위한 시스템으로 비용을 최소화하고 수익을 최대한 높이는 저비용 고마진 체계를 위한 맞춤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기대만족 허은 대표는 “단기적으로 보면 시스템이나 노하우 공개는 좋지 않을 수 있지만 기대만족이 꿈꾸는 프랜차이즈는 오랜 시간 동안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장수 브랜드다. 따라서 점주와의 상생은 필연적이다”고 밝혔다.

기대만족은 미국, 중국, 캐나다, 일본 등 4개국 진출도 추진 중으로, 창업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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