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드마이너, 중소벤처기업부 ‘스케일업 팁스’ 프로그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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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마이너, 중소벤처기업부 ‘스케일업 팁스’ 프로그램 선정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3.12.29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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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12억원 연구개발비 지원받아 보안운영 자동화 기술 고도화

[데이터넷] 쿼드마이너(공동대표 박범중·홍재완)는 중소벤처기업부 ‘스케일업 팁스’ 프로그램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스케일업 팁스 선정으로 쿼드마이너는 3년간 약 12억원의 지원을 받게 되며, 제로 트러스트 환경의 보안운영 자동화 지원 제품 개발에 투자할 예정이다.

‘스케일업 팁스’는 투자·R&D·글로벌 등 기업성장 분야 유망 중소벤처를 선별, 민간투자와 정부자금을 매칭 지원해 스케일업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이다.

쿼드마이너는 풀패킷 캡처 방식으로 모든 트래픽을 분석하는 네트워크 탐지 및 대응(NDR) 솔루션 ‘네트워크 블랙박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이번 연구개발과제 수행을 통해 신규 보안운영 자동화 제품을 포트폴리오화 할 계획이다. 또한 다른 보안 솔루션과 협업해 제로 트러스트 환경하의 보안운영 자동화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용호 쿼드마이너 CTO는 “보안 위협 대응을 위해 제로 트러스트 관점에서 신뢰판단 용 데이터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자동화된 보안운영을 이뤄가야 한다. 쿼드마이너는 네트워크 상에서 디지털 자산에 접근하는 모든 트랜잭션에 대해 AI 기반 설명가능한 보안(AI-XSec)을 적용, 확실한 증적 기반 신뢰판단용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한 보안운영 자동화를 이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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