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스타트업 ‘주스’, 신개념 컬쳐 메타버스 앱 ‘아트버스’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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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타트업 ‘주스’, 신개념 컬쳐 메타버스 앱 ‘아트버스’ 론칭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12.2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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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감상에서 창작으로, 컬쳐 패러다임 변화 주도

[데이터넷] 문화를 감상에서 창작으로 컬쳐 패러다임 변화를 이끄는 신개념 컬쳐 메타버스앱 ‘아트버스(Artverse)’가 공개됐다.

지니뮤직의 자회사인 AI 스타트업 주스는 ‘아트버스’를 론칭했다. ‘아트버스’ 서비스는 사용자들이 현실의 문화공간을 메타버스에서 체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음악, NFT 등 멀티 컬쳐 도구로 나만의 특별한 랜드마크 공간을 만들 수 있다.

현재 ‘아트버스’에는 제주도 서귀포에 위치한 본태박물관이 메타버스로 구현돼 소장 작품을 디지털 예술품으로 만날 수 있다. 주스는 다양한 현실 작품들을 ‘아트버스’로 초대해 대중들이 디지털 아트로 예술작품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아트버스’ 음악관은 자유롭게 음악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만의 음악을 손쉽게 창작하고 활용할 수 있다. AI 음악창작 서비스를 활용해 만든 음악은 나만의 메타 공간에 BGM으로 활용할 수 있고,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예술 작품을 사고 팔 수 있다. 

‘아트버스’는 나만의 공간을 너머 우리들이 즐기는 컬쳐공간이 될 수 있도록 음성채팅, 화상채팅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스 김준호 대표는 “현실과 메타공간을 오가는 ‘아트버스’를 통해 사용자에게 문화창작의 즐거움을 전하고자 한다”며 “음악창작에서 메타버스로 서비스 혁신을 확대해 AI 기술 기반의 다양한 문화실험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주스는 한국전파협회의 지원과 함께 HNIX, 심스리얼리티, 쉐어박스, 국제진품관리협회와 협력을 통해 2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아트버스’를 선보이게 됐다. ‘아트버스’는 과기정통부의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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