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반도체 장비 제조 기업 원익IPS(대표 이현덕)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주관하는 스마트 생태 공장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생태공장 구축 사업은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 ▲재생산 에너지 활용 ▲온실가스 저감 등 오염 물질 배출 최소화하는 친환경 공장을 구현하는 사업이다. 올해 6월 환경부 주관으로 한국환경공단에서 진행된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된 원익IPS는 약 100억원의 지원을 받아 4개월간 스마트 생태 공장 시스템과 사업장 환경을 구현했다.
원익IPS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 사용량(215,476kWh), 폐기물(2,832톤/년), 탄소 배출(5,584tCO2/년)을 저감했다. 특히 제조에 사용된 물의 냉각수 재활용을 비롯 공장 습도 조절을 스팀에서 미스트 분사 방식으로 변경, 공기압축동작 시 발생하는 열 재활용을 통한 공장 온도 유지 등 반도체 장비 제조사의 온실 가스 및 환경오염 물질 저감 모범을 보였다.
원익IPS 이현덕 대표는 “환경을 생각하는 것은 기업이 해야할 정말 중요한 과제로, 제조공정의 온실가스 저감 및 재생에너지 활용을 통한 탄소 중립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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