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어스컴퍼니, 미스틱스토리 손잡고 IP 비즈니스 확대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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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어스컴퍼니, 미스틱스토리 손잡고 IP 비즈니스 확대 가속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12.2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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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스토리 소속 아티스트 음원·음반 유통권 확보
MD, 공연, 콘텐츠 등 분야 시너지 창출 목표

[데이터넷] SK스퀘어 관계사 드림어스컴퍼니(대표 김동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미스틱스토리(대표 조영철)와 대규모 콘텐츠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IP 비즈니스 확대에 속도를 높인다.

드림어스컴퍼니는 미스틱스토리와 500억원 규모의 콘텐츠 유통 선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드림어스컴퍼니는 미스틱스토리 소속 아티스트들의 음원·음반을 전세계 독점 유통하게 되며, MD 및 공연 분야 등에서도 협력 범위를 넓혀갈 방침이다. 또한 미스틱스토리는 대규모 투자금 확보를 통해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미스틱스토리는 가수, MC, 배우 매니지먼트 및 예능, 드라마, 공연, 영화 제작까지 폭넓은 사업 영역과 차별화된 콘텐츠로 대중문화를 선도하는 콘텐츠 기업이다. 대표 프로듀서인 가수 윤종신을 필두로 음악을 비롯한 여러 부문에서 독창적인 스토리를 구축해가고 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JYP엔터테인먼트, 피네이션 등 국내 주요 제작사의 음원과 음반을 유통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의 음악 투자전문기업인 비욘드뮤직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IP 비즈니스 역량도 강화하고 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미스틱스토리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음원·음반은 물론 아티스트 IP와의 시너지로 MD, 공연,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IP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고 아티스트의 성장까지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드림어스컴퍼니 김동훈 대표는 “다양하고 강력한 아티스트 IP를 보유한 미스틱스토리와의 전략적 협력을 시작으로, 다양한 IP 제작사들과 시너지를 창출함으로써 드림어스컴퍼니의 IP 비즈니스 역량 강화에 더욱 속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스틱스토리 뮤직&엔터사업부문 한정수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신규 아티스트 및 IP 개발 투자를 더욱 안정적이고 강력하게 추진할 것”이라며 “드림어스컴퍼니와의 전략적 협력 체제 구축을 통해 음원, 음반 유통 사업 협력과 함께 공연 사업, IP 사업, 신규 콘텐츠 사업 등에서의 협업을 추진하고, 국내외로 사업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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